경기가 끝나고 만난 신민재는 '부담되진 않았나'라는 질문에 "부담된다고 하면 집에 가야죠"라고 웃으면서 말한 뒤 "저는 (타석에) 들어가기 전부터 (기회가) 제게 오면 제가 끝낸다고 (동료들에게) 했었다"고 전했다.
2020년 키움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때린 연장 13회말 끝내기 안타 때와 각오가 비슷했는지 묻자 "몇 년 됐다. 작년엔 우승도 했는데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신민재는 "2스트라이크 이후에 포크볼을 생각했고 높은 공을 치려고 했었다"면서 "3루 주자가 (발이 빠른) 김대원이 아니었다면 안 쳤을 것 같다"고 복기했다.
2020년 키움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때린 연장 13회말 끝내기 안타 때와 각오가 비슷했는지 묻자 "몇 년 됐다. 작년엔 우승도 했는데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신민재는 "2스트라이크 이후에 포크볼을 생각했고 높은 공을 치려고 했었다"면서 "3루 주자가 (발이 빠른) 김대원이 아니었다면 안 쳤을 것 같다"고 복기했다.
ㅋㅋㅋㅋ 민재도 난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