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발 투수로 예고된 투수 이상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그리고 김범석도 콜업됐다.
김범석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6리(98타수 28안타) 5홈런 19타점 OPS .817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장타를 펑펑 터뜨리고, 결정적인 찬스에서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6월초 2군에 내려가기 직전 10경기에서 타율 1할8푼5리(27타수 5안타)로 타격감이 떨어지고 있었다.
김범석은 지난 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군에서 포수 출장 경험도 하고, 타격감 재조정을 위한 시간을 갖게 했다.
딱 열흘을 채우고 바로 1군에 복귀했다. 김범석은 2군에 내려가서 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3리(19타수 5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좌익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김범석(포수) 구본혁(유격수)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잡담 엘지) 프로야구 LG 트윈스 거포 유망주 김범석이 1군 엔트리에 복귀,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642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