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로테는 돌아줄 수 있는 상수인 선반들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많이 이탈했어서...
민호 수술 후 군대
알다시피 윤식이도 시즌 중에 같은 루트
정용이 상무
셋이나 빠진게 우선 너무 크고
와중에 불펜들도 많이 빠져서
(우석이 미국, 함덕주 먹튀, 우영이도 수술로 인해 불투명 했었음)
선발 로테 돌만 했던 지강이가 불펜으로 몸을 준비할 수 밖에 없었고
여기에 유망주들인 효종이, 영준이, 상영이 죄다 안 좋음
이 상황에서 같은 시기에 한주차를 두고
선발 둘이 화일 로테일 때 빠지니까 진짜 환장할 상황이 된 거
주영이가 기특하게 로테 돌아주고 있는거 말곤 가정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다 겹친 듯
용병들도 들쑥날쑥이고 (그래도 요즘 이닝은 먹어줘서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