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과 올해를 비교해달라는 말에도 “난 타고투저, 투고타저를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타자가 잘 치면 잘 친 것이고 투수가 잘 던지면 잘 던진 것이다. 공이나 어떤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라고 했다.
최형우는 “올해가 1위 적기다. 1등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이 적기를 놓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잡아야 한다. 오늘 1위가 됐는데, 그건 좋다. 내일부터 다시 안 떨어지도록, 어떤 느낌인지 애들도 알 것이다. 또 내일부터 다시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1위에 너무 신경 쓰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지 않을까. 그러나 최형우는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1위를 해도 스트레스를 받고, 꼴찌를 해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뭐 똑같다.
퉁 인터뷰 너무 퉁같아서 웃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