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환은 "힘들어서 이제 그만할 때가 왔구나. 진짜 못해먹겠다는 생각을 혼자 했었다"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 시합을 너무 안나가다보니까 후배들도 있는데 내가 팀에 민폐가 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었고 그러다보니 그런 생각도 하게 됐는데 지금은 마음을 다잡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허도환이 없었다면 박동원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어떻게 LG가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끌고 갈 수 있었을까. 그가 마음을 잡은 게 천만다행이다.
https://v.daum.net/v/20240526054104928
반지 다섯손가락 낄 때까지 은퇴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