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팀 가서 잘하면 에휴하고 프런트 욕하고 마는데 못해서 욕먹고 있으니까 너무 고통스러웠어
심지어 그 선수 내가 좋아하는거 주변 사람들이 모두 알아서 경기때마다 나한테 이야기해주느라 일부러 경기 피해서 보고 다녀도 피할 수가 없어 더 힘들었거든ㅜㅜ
시간이 지나니 역시 원 실력대로 잘하고 있고 좋은 말 많이 들려서 기쁘다
이제 다른 팀 유니폼 입은 모습도 도망치듯 피해다니지 않고 볼 수 있게 됐어 난 이제 마음속에서 보내줄 준비가 됐다!! 언제나 너의 야구 인생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