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정수빈 타격감도 드디어 돌아오고 포수로 돌아온 의지가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을 말아주더니 양석환이 빽투백을 말아주네. 1 달고 온다고 빈말한게 아니었잖아.! 라모스도 장타 잘 날려주네 망아지 같은 주루는 열받지만 살았으니 되었다. 마무리로 깔끔하게 호준이가 나와서 2일 연속으로 안정적인 피칭 보여주니까 괜히 좌완 핫도그 왕국이 된 것 같다. 불펜이 너무 잘해서 이승엽 감독이 어떤 불펜을 내려야할지 고심을 하게 되는 날이 오늘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