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유명한 영화배우와 이름이 같아서 불편하지 않나'라는 말에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며 "밝을 병(炳)자에 법 헌(憲) 자를 쓰는데, 법조인으로 세상을 밝히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 바람대로 법조인이 되지는 못했지만, 야구 선수로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있으니 많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자의 이름을 지어준 이병헌의 할아버지는 올해 3월 세상을 떠났다.
잡담 삼성) 병헌이 이름 법조인으로 세상을 밝히라는 의미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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