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두산) "잘 버티다 보니까" 0.250이면 주전이라고 했는데 0.315에 도루왕 경쟁까지…국민타자도 웃는다 "안 나갈 이유 없죠"
853 12
2024.05.17 09:37
853 12
FkGoVS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지난 시즌 조수행(31·두산 베어스) 이야기가 나오자 "항상 이야기하는 게 타율 2할5푼만 치면 경기에 나간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39경기(16일 기준)에 나온 조수행은 타율 3할1푼5리를 기록하고 있다. 규정 타석에는 들지 못했지만, 5월 치른 13경기에서 타율 3할4푼9리의 성적을 남기는 등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감독은 "(조)수행이는 수비면 수비, 주루면 주루 모두 좋다. 단 하나 공격이 아쉬웠다. 작년 시즌 초반에 경기에 나가면서 1할 대에서 시작을 하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2할 대 초반에서 마무리 했다. 워낙 활용도와 활용 가치가 좋은 선수다. 사실 2할5푼 정도 치면 주전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변함없는 생각을 이야기했다.


조수행은 "그동안 1군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선발로 많이 나가지 못해 아쉬운 것도 있지만, 잘 버티고 준비했던 게 작년 말부터 좋은 기회로 온 거 같다"라며 "이영수 코치님이 멘탈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꾸준하게 기회를 받으면서 부담은 줄고 실전 감각 유지는 더욱 수월해졌다. 조수행은 "경기를 계속 나가다보니까 공도 잘 보인다. 또 경험도 쌓이다보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편해진 느낌도 있다. 그게 마음적인 부분에서 큰 거 같다. 아무래도 어쩌다가 한 번 들어갈 때는 이 타석에서 결과를 내야 나중에 경기에 뛸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하다보니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다. 선발로 나가다보니 이 타석을 놓쳐도 다음 타석에 기회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심리적인 게 큰 거 같다"고 했다.


특별히 변화를 준 부분에 대해서 그는 "작년 후반기 막바지쯤부터 다리 찍고 치는 거랑 팔 위치를 조금 낮췄다"라며 "옛날에도 많이 변화는 줬는데 타석에 많이 들어가지 못하다니 실전에서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 많이 없었다"고 했다.


OaDQzl


타격 뿐 아니다. 올 시즌 조수행은 17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김도영(KIA)와 함께 도루 공동 2위에 위치해있다. 선두 박해민(LG·23개)과는 6개 차로 벌어져있지만, 성공률은 94.4%를 달리고 있다.


지난 10일 잠실 KT전에서는 두 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개인 통산 100도루를 기록했다. 대학 시절 4년 간 90경기에서 92도루를 기록하며 '전설'로 남았던 그 모습이 올 시즌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조수행은 "그동안 대주자로 경기를 많이 나가서 기회가 많이 없었다. 올해는 선발로 나가면서 기회가 많아져서 100도루 기록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도루만큼은 여전히 자신감이 넘친다. 조수행은 "주자로 나가면 항상 뛰려고 한다. 감독님이나 코치님께서도 자신 있게 뛰라고 하신다. 그 덕분에 더 자신있게 뛸 수 있게 된다"고 했다.


FwxHhy

도루 1위와 5개 격차가 다소 크기는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충분히 뒤집을 수도 있는 수치. 조수행은 "욕심을 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도루왕은 할 수 있다면 최대한 해보고 싶다. 올해가 아니더라도 은퇴하기 전에는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다"라며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고, 시즌 초반이니 그런 생각을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던대로 하면 어떤 결과든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다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145719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200 05.18 27,9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1,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3,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5,724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1 03.29 37,364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170,820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74,53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88,398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38,6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712085 잡담 SSG) 근데 백업감도 없긴하다....엥인업한다치고 스타팅으로 낼수는 있을정도의 백업이 진짜 거의 전무한것같음 17:13 2
14712084 잡담 SSG) 형우 홈태그 할 때 이미 아팠을텐데 태그하고 바로 일어나서 주자 견제까지함 17:13 11
14712083 잡담 SSG) 쓱태우 오늘 올라온 소식이 다 부상자 근황인데 그게 끝이 없음 17:13 0
14712082 잡담 기아) 나 비시즌에 봤던 신인 컨텐츠들 다 까먹어가지고ㅋㅋㅋ 민규 저렇게 생겼구나 ㅇㅋㅇㅋ 다른 친구랑 헷갈렸네ㅋㅋㅋ 17:12 25
14712081 잡담 삼성) 박진만 삼성 감독은 "나는 비가 오면 무조건 경기를 하면 안된다는 입장이다. 비가 조금만 와도 선수들 부상 염려도 있고,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할 수가 없다. 정상적인 경기에서 팬들이 더 좋아해주는 경기를 하는 게 더 좋다고 항상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1 17:12 60
14712080 잡담 SSG) 더 이상 승패가 문제가 아니다 1 17:12 43
14712079 잡담 SSG) 백업? 이란 말 보다는 대주자 대수비죠 ૮₍◕ᴥ◕₎ა 17:12 20
14712078 잡담 기아) 저 민규가 2군에서 잘했는데 사구땜에 한동안 쉬었다던 그 민규야?? 1 17:12 33
14712077 잡담 오늘 지역 상관없이 참관수업하는 학교가 많남.. 1 17:12 65
14712076 잡담 기아) 심까 17:12 80
14712075 잡담 기아) 작년에 관리안해줘서 줄부상이었을때 생각하면 올해는 아주 괜찮긴해 17:12 16
14712074 잡담 엘지) 피타고리안 승률 순위 퍼왔어 17:11 80
14712073 잡담 그러고보니 야구방은 ~나쌩 안쓰네 16 17:11 199
14712072 잡담 SSG) 5월 내내 너무 들다 들어 17:11 21
14712071 잡담 SSG) 제발 베니야 장타 작작 맞아라 오늘은 ㄹㅇ 수비 짧게 하자 제발 17:11 14
14712070 잡담 SSG) 더이상 다치지 말고 수비도 짧게 끝내자 17:10 12
14712069 잡담 SSG) 무엇보다 베니가 오늘 수비시간을 길게만 안끌었으면 좋겠다 1 17:10 31
14712068 잡담 한화) 내 문노 ・゚゚・( ღ ө ღ )・゚゚・ 2 17:10 99
14712067 잡담 SSG) 최정 6번 쓰고 최지훈 3번이면 감독 미쳤냐 하겠지만 ૮₍ ›´-`‹ ₎ა 17:10 66
14712066 잡담 아 대투수쌤 참관수업 가신 거 이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0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