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니까 잘 해내야지, 어느 자리에 가서도 제 몫 해주는면 더 좋고,
그런데 그게 되면 감독이 뭐가 필요해 그냥 제비뽑기하고 지들끼리 알아서 하라하지..
감독 코치진이 존재하는건 선수 컨디션 능력 파악해서 더 나은 활용을 해야하는거 아님?
그냥 냅다 박아두고 해내. 해줘. 해봐 이지랄이 기본 스탠스....
그 자리에서 못했으면 말이라도 내가 잘못 배치한 것 같다.
원래 더 나은 실력의 선수이다, 기용에 실수가 있었다 내 잘못이다
이런거 하면 시발 나라도 감독 충성 하면서 선수들보고 야 더 잘하라고 한다고..
근데 오늘 미니미니도 그래, 영묵이 2에서 잘해왔잖아
서산 빠따랑 대전 빠따랑 안같은거 진심 온세상이 다 알 것 같은데
어제 콜업되온 사람 냅다 잘하는 사람 있던 자리에 박아두면
본전해도 모자란게 테이블 세터라구요...ㅠㅠ 나쁜말 보는거 넘 슬픔...
은원이 탱구 도윤이 포지션 와리가리 되는 사람들 다 너무 안쓰럽다고..
수비가 오늘 내일 다른 위치인데 그거 하기 버겁겠다... 다들 기회 잡으려고
한 번이라도 더 자기를 보여줘야하는 위치니 열심히 하는데 그게 쉽냐!!!
선수들이니까 프로니까 돈받으니까 당연히 잘해야한다는거 알아
근데 그 제몫 발휘 할 수 있게 하는 운용이 아니라 너무 싫어
그리고 결국에 지는 쏙 빠지잖아.. 맨날 인터뷰하면 태반이
걔가 해줬어야 하는데 망함 st 임.........
나도 인터뷰 할게 감독이 제대로 해줬어야하는데 못해서 팀 맨날 패배중임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