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이글스의 주주는 한화솔루션과 한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그리고 김승연 회장이다. 그룹 내 핵심사인 한화솔루션과 지주사격인 한화가 각각 40%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김 회장이 각각 10%씩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 개인의 야구단 지분 소유는 재계에서도 굉장히 특별한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 회장은 지분으로도 야구사랑을 알리고 있는 셈이다. 한화는 끝내기 승리로 '주주 김승연'에 보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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