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가 '최강 10번 타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팬 소원 성취 프로젝트 '두잇포유'의 다섯 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두린이 정지현(11) 양이다. 포천에 사는 정지현 어린이는 아버지와 함께 잠실야구장을 오가며 두산베어스를 열렬히 응원하는 6년차 두린이다.
정지현 양은 아버지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았다. 응원단상에 올라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치어리딩도 경험해보고, 아버지와 함께 전광판 키스타임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두산베어스는 '잠실야구장에서 아빠가 멋지게 시구, 나는 시타하기'라는 소원을 5월 12일(일) KT위즈전에 앞서 이뤄준다. 정지현 양은 "지금까지 아빠가 나에게 '두산베어스'라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셨다. 이번에는 내가 아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45/0000193714
두린이 말하는게 너무 사랑스럽다...
"지금까지 아빠가 나에게 두산베어스라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셨다."
그나저나 애기가 이모보다 더 오래 두산을 응원햇구나 ʕ ◕ ᴥ ◕ 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