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경기에서 홈런을 친 유일한 선수는
17년 10월 3일 삼성 이승엽으로
기록은 5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이였다
이승엽은 KBO가 제안하여 최초의 은퇴투어를 하게 되었다
은퇴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선수는 없으나
홀드를 올린 선수는 두 명 있는데
한명은 20년 10월 30일 삼성 권오준과
다른 한명은 22년 10월 8일 롯데의 이대호이다
참고로 이대호는 당일 경기에서
타자로는 4타수 1안타(2루타) 1타점을 기록했고
투수로는 개인 통산 첫 출전으로
당시 엘지는 대타로 고우석을 올려 승부한 결과 아웃카운트를 올리며
통산 처음이자 마지막 홀드를 올렸다
당시 이대호의 공을 보고 캐스터는
육즙이 흐르듯이 부드러운 등심 패스트볼 이라고 드립 인용했다고
그리고 LG의 김정민 선수는 06년 9월 24일 은퇴식을 치뤘으나
09년 포수 자원이 급해진 팀 사정상 다시 선수로 복귀한 경우가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