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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화) 채은성은 경기 뒤 "오늘(27일) 이겨서 다행이다. 연패 기간도 마찬가지고, 안 좋을 때 득점권에서 소극적이었던 상황이 매우 많았다. 예를 들면 처음에 나간 타자가 해결을 못하면, 나도 해결을 못했지만, 뒤에 나가는 타자들이 해결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가 연패 기간이기도 했고, 그래서 내가 조금 해결해 주고 싶었다. 어떻게든 1점이라도 나게끔 하고 싶었는데, 잘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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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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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은 "아마 내일(28일)도 (홈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일 것이다.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다. 사실 많은 관심 속에서 우리가 좋은 결과를 계속 못 내고 있는데, 사실 그런 점이 우리도 많이 아쉽다. 항상 그렇게 응원해 주시니까. 우리가 또 힘내서 하는 것이고, 야구장에서 또 힘을 얻는다. 항상 좋은 경기와 좋은 승리를 하려고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선수니까"라고 힘줘 말했다. 

경기에 앞서 타격코치가 바뀌는 변화에 선수들도 마음을 다잡고자 노력했다. 채은성은 "사실 코치님들이 도와주시는 데는 한계가 있다. 코치님들이 아무리 도와주셔도 결국 우리가 이겨내지 못하고, 우리가 못 풀어내면 (소용이 없다). 결국 선수들이 할 수밖에 없다. 이제 고참 선수들도 많고, 그래서 항상 지더라도 다음 날이면 또 새로운 기분으로 하려고 계속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채은성은 "내가 고참이기도 하고, 주장이기 때문에 또 중요한 시기에 그래도 힘을 주고 버팀목이 돼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미안했다. 연패 기간이라 조금 더 그랬던 것 같다. 선수들도 각자 다 많이 부담감을 다 갖고 있었던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손가락이 아픈 것을 떠나서 일단 내가 못했다. 좋은 밸런스를 찾으려고 계속 노력했던 것 같다. 코치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고민도 많이 해 주셨다"고 덧붙이며 이날 승리와 결승타 활약을 발판 삼아 성적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486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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