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최준호 선수의 투구가 우리 팀을 일으키지 않았나 생각한다. 정말 부담스러운 경기였는데 한 주의 첫 경기를 잘 치러줬다"고 덧붙였다.
최준호는 선발 로테이션에 남는다. 단 등판 시기는 브랜든 와델의 복귀 일정과 맞물려 있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8일 한화전 선발투수가 현재 1군에서 제외돼 있는 브랜든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승엽 감독은 "다음 경기도 선발로 준비를 한다. 우선은 그래도 브랜든의 컨디션을 먼저 맞추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일쯤에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브랜든이 로테 돌아올 수 있으면 브랜든이 던지고 준호는 다음 원준이나 동주 자리 고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