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인가 7경기 연속 무실점이었음.. 그런데도 지금 여론이 이렇다? 당연함.. 왜냐면 그 무실점도 무난하게 지켜낸 거 아니고 볼질하면서 겨우 겨우 지킨거거든... 어제 직관에서도 누가 올라오든 누가 볼넷을 주든 누가 안타를 맞든 욕하는 분위기 아니었음.. 심지어 지강이 올라와있을 때도 제발 막아... 하는 분위기 였어.. 난 직관 가서 이렇게 욕 최대한 안하고 아쉬움의 최대치가 기대가 안된다.. 야 좀... 정도인 건 처음 겪었다고.. 철원이도 처음 올라왔을 때 철원이야??? 아.. 일단 막아보자!! 하는 분위기 였는데 이걸 뒤집어버린 정도의 여론이면 말 다했지 뭐... 얘를 위해서도 이제는 다른 방법으로 자극을 줄 필요가 있음.. 계속 도닥여서 쓰는 건 이제 안통하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