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이 높은 선수이지 아직 수비 잘하는 선수로 평가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해 ((나는))
감독은 좌익이든 우익이든 그냥 갖다넣기만 하면 잘하는 줄 아는건지
좌익수, 우익수 자리에서 현준이도 불안하던데
시즌 구상에서 애초에 중견수는 제외였단 게 믿기지가 않음...
중견수 볼 때 아직 부족한 점 있었고, 그 부분은 경험치만 더 쌓이면 자연스레 좋아지겠다 싶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 무슨...
2년간 거름 주고 햍볕 쬐서 싹 띄웠고, 이제 올해 물만 주면 꽃이 피겠다고 봤는데
왜 싹을 싹둑 자르는지 너무 이해가 안돼...
현준이도 다시 우익수로 시작인 거잖아 도대체 왜 다같이 0으로 가냐고
우익수였던 자욱 좌익수로 새로 시작
중견이었던 현준이 우익수로 다시 시작
지찬이 외야 이제 시작인거고
성윤이는 1군와서 좌익 대수비 많이 뛰었고 국대도 좌익 봤는데
중견수랬다가 갑자기 우익수랬다가 그러다 또 지찬이 나가면 중견으로 가고
개판엉망진창 이건 뭐 막말로 잘하던 선수들도 못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냐고
하 너무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