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IA 김종국 감독은 "이의리가 올 시즌 개막 후 한 번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도 보였다"며 "지난 주부터 이의리의 휴식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윤영철이 휴식을 마치고 올라오면서 이의리를 쉬게 해주려 했다"고 밝혔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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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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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27일 광주 키움전에서 이의리의 제구 기복을 두고 "이닝 초반엔 가볍게 던진다는 느낌으로 간 것 같은데, 첫 볼넷을 내준 뒤 그에 대한 스트레스 속에 흔들린 감이 있다"며 "체력 문제도 있겠지만, 밸런스적인 문제도 있다. 볼넷 같은 경우 밸런스 쪽에서의 문제라고 봐야 한다"며 "체력을 안배하는 과정에서 밸런스 재조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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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볼넷 이슈가 체력과 연관된 문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 감독은 “볼넷은 밸런스 문제다. 어제 스피드가 조금 덜 나온 건 체력 문제일 수 있다. 강하게 던지는 것보다 가볍게 던지는 느낌으로 투구했다”라고 했다.
무슨 체력과 연관된 문제가 아니야 그냥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