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14/0005018614
명단 발표 후 연락이 닿은 한화 핵심 관계자는 “해당 행사를 개최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회사에 허락을받는 것도 그렇지만, 선수 선발 과정 하나하나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왜 이걸 해야하지라는 마음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잇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 대회가 매년 아마야구의 거대 행사로 발돋움하고 아마야구에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관계자는 한 가지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쉬운 부분이 하나있다. 해당 경기는 소수의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경기는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이 대회에 나서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자랑스러워했으면 한다. 장현석이나 황준서는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다. 원상현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 선수들을 보기 위한 대회가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장현석이 못나온다고 했을 때 대회를 연기했을 것이다. 그런데 모든 주목이 그리로 쏠리는 것 같아서 아쉽다. 이 경기는 참가하는 모두가 주인공이다. 특히, 10개구단 팀장님들과 대표팀 감독님들의 공정한 선발을 거친 대학 선수들이 좀 더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일례로 유명한 정현수 외에도 강대호(고려대)나 강동훈(중앙대)은 이미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투수다. 박준용(수성대)도 마찬가지다. 정지헌(고려대)은 올 시즌 사이드암 TOP3안에 들어가는 선수다. 얼리드래프트 이기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을 전망이다.
해당 행사를 주최한 한화 관계자들은 이 대회가 올해로 끝이 아닌 앞으로 10년, 20년 계속 살아 숨쉬는 하나의 거대 이벤트로 승화하길 바란다. 그리고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할 생각이다. 규모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지만, 한화 이글스 구단 혼자의 노력으로 가능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얼마나 이 대회의 호응이 있을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이 작은 노력이 밀알이 되어 대학야구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라도 마련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한화 이글스의 진심이다.
명단 발표 후 연락이 닿은 한화 핵심 관계자는 “해당 행사를 개최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회사에 허락을받는 것도 그렇지만, 선수 선발 과정 하나하나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왜 이걸 해야하지라는 마음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잇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 대회가 매년 아마야구의 거대 행사로 발돋움하고 아마야구에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관계자는 한 가지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쉬운 부분이 하나있다. 해당 경기는 소수의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경기는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이 대회에 나서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자랑스러워했으면 한다. 장현석이나 황준서는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다. 원상현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 선수들을 보기 위한 대회가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장현석이 못나온다고 했을 때 대회를 연기했을 것이다. 그런데 모든 주목이 그리로 쏠리는 것 같아서 아쉽다. 이 경기는 참가하는 모두가 주인공이다. 특히, 10개구단 팀장님들과 대표팀 감독님들의 공정한 선발을 거친 대학 선수들이 좀 더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일례로 유명한 정현수 외에도 강대호(고려대)나 강동훈(중앙대)은 이미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투수다. 박준용(수성대)도 마찬가지다. 정지헌(고려대)은 올 시즌 사이드암 TOP3안에 들어가는 선수다. 얼리드래프트 이기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을 전망이다.
해당 행사를 주최한 한화 관계자들은 이 대회가 올해로 끝이 아닌 앞으로 10년, 20년 계속 살아 숨쉬는 하나의 거대 이벤트로 승화하길 바란다. 그리고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할 생각이다. 규모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지만, 한화 이글스 구단 혼자의 노력으로 가능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얼마나 이 대회의 호응이 있을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이 작은 노력이 밀알이 되어 대학야구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라도 마련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한화 이글스의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