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477419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에 입단한 하재훈(26·사진)이 6월1일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31일(한국시간)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재훈은 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니혼햄과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야쿠르트 마나카 미츠루 감독은 “하재훈을 직접 보고 싶다. 3박자를 갖춘 데다 타격도 좋다고 들었다. 재미있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하재훈은 30일 오후 삿포로로 이동해 야쿠르트의 1군 훈련에 합류했다.
<스포츠동아>
http://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38691
하재훈에 대한 칼럼
전문가들은 하재훈의 배트 스피드가 좋다고 평가한다. 하재훈을 상대팀 감독으로 관찰했으며 NPB 선수로 2000안타를 기록한 고마다 노리히로 고치 파이팅독스 감독은 "하재훈은 스윙이 빠르다. 실투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타격을 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하재훈이 NPB에서 활약할 수 있는 수준에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글쎄"라며 말끝을 흐렸다.
반면, 도쿠시마의 나카시마 데루시 감독은 하재훈을 높게 평가했다. "주루와 어깨는 NPB에서도 승부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 그의 신체능력은 NPB에서도 톱 레벨이다." 하재훈은 타격에 자신이 있다고 했지만, NPB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수비와 주루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야쿠르트 구단은 하재훈에 대해 "31일 1군의 삿포로 원정에 데려간다. 1군 선수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1군에 등록할 수도 있다"고 했다.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1군 무대의 기회다. 하재훈이 기회를 잡을지 아니면 마이너리그 때처럼 승격을 기다려야할지가 중요한 삿포로 원정길이다.
<무로이 마사야 일본어판 한국프로야구 가이드북 저자>
<스포츠 조선>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에 입단한 하재훈(26·사진)이 6월1일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31일(한국시간)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재훈은 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니혼햄과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야쿠르트 마나카 미츠루 감독은 “하재훈을 직접 보고 싶다. 3박자를 갖춘 데다 타격도 좋다고 들었다. 재미있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하재훈은 30일 오후 삿포로로 이동해 야쿠르트의 1군 훈련에 합류했다.
<스포츠동아>
http://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38691
하재훈에 대한 칼럼
전문가들은 하재훈의 배트 스피드가 좋다고 평가한다. 하재훈을 상대팀 감독으로 관찰했으며 NPB 선수로 2000안타를 기록한 고마다 노리히로 고치 파이팅독스 감독은 "하재훈은 스윙이 빠르다. 실투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타격을 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하재훈이 NPB에서 활약할 수 있는 수준에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글쎄"라며 말끝을 흐렸다.
반면, 도쿠시마의 나카시마 데루시 감독은 하재훈을 높게 평가했다. "주루와 어깨는 NPB에서도 승부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 그의 신체능력은 NPB에서도 톱 레벨이다." 하재훈은 타격에 자신이 있다고 했지만, NPB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수비와 주루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야쿠르트 구단은 하재훈에 대해 "31일 1군의 삿포로 원정에 데려간다. 1군 선수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1군에 등록할 수도 있다"고 했다.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1군 무대의 기회다. 하재훈이 기회를 잡을지 아니면 마이너리그 때처럼 승격을 기다려야할지가 중요한 삿포로 원정길이다.
<무로이 마사야 일본어판 한국프로야구 가이드북 저자>
<스포츠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