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점:.

1 사람이 많아서 재밌었다

2 홈경기 중간중간 이벤트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재밌었다

3 추석을 맞아서 구장 밖에서 이벤트해서 야구공 득템

4 잠실이랑 직관 분위기가 달라서 신기했다 ㅋㅋㅋ
잠실은 진짜 완전 열정!!응원!!롯데!! 분위기면 사직은 놀러가는 분위기 ㅋㅋㅋ 진짜 그냥 노래방에서 즐기는거 같았으

5 외야에도 치어리더들이 있어서 신기했당

6 누리랑 아라랑 사진 찍음!!

7 사직 버터구이오징어? 그거 존맛임

8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아서 신기했음 ㅋㅋㅋ

9 시야 개좋았음

10 나 말고 서울에서 온 가족 2그룹 만남 서울에서 온 팬들 3명 만남
ㅋㅋㅋㅋㅋ 추석이라 내려왔나봐







안 좋았던 점:


1 사직은... 왜 야구장 중간중간에 시큐나 스텝이 없어...?

첫 날 112구역 앞쪽으로 갔는데 112 쪽 티켓 소지자 아닌 사람들이 불펜 쪽으로 자꾸 구경가서 시야 방해 됨...ㅠㅠ


그리고 오늘 옆 자리 예매한 사람들이 안 왔는데 어떤 이상한 분이 자기 자리도 아닌데 거기 와서 자꾸 깃발 흔드심 ... 깃발은 좋은데 자꾸 내 얼굴에 닿아서...;;; 얼굴에 닿는다고 좀 동작을 작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 똑같았음 ㅠㅠㅠ

잠실이나 고척은 있어서 자기 구역 아니면 못 들어가는데.. 사직은 좀 자유롭다고 느낌



2 퇴근길 너무 비효율적으로 길 만들어놓음


빨리 귀가하고 사람들은 그 통로? 쪽으로 줄서서 나가야하고

주차해놓은 사람들도 항상 돌아서 가야하더라 선수들이 이용하는 길은 막더라고

근데 이건 내가 잠깐 봐서 틀릴 수도 있음 아마 이게 제일 효율적인 방법일 수도 있고



3 출근길 궁금해서 가봄 근데 최애 선수들이랑 사진 못ㅠ 찍ㅠ음ㅠ
어떻게 단 한명이랑도 못 찍을 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슬픔..............................



4 경기 졌는데 오늘이 진짜 최악임 아니 박세웅 실화냐.........
그래도 겨우겨우 따라갔는데...흑
그냥 넘 짜증남 ㅠㅠㅠㅠㅠ



5 사직샵 생각보다 살게 없음 ㅠㅠ



6 추석이라서 이건 좀 아쉬웠음 영업하는 식당이 얼마 없었당...



7 무인기로만 티켓 뽑는거 조금 아쉬웠음 엄마가 고령자인데 인터넷으로는 할인이 안되더라구 ㅠㅠ




이상 끝


앞으로 엄마가 야구 보러 부산 오지 말재...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