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의견 : 나의 경우 1차/2차+3차 이렇게 반응 증상이 다르다고 볼 수 있음.
1차 : 38도를 넘지 않는 약간의 미열 증세만 있었음. 솔직히 걱정 많이 했던 나는 여기서 그럼 난 아아픈가보다 하고 위안을 가져버림
과거의 나 멈춰;
2차 : 9월에 맞음. 왜 9월에 맞았는지를 명시하냐면...아니 시발
주사 맞자마자 약이 내 몸을 싹 돈다는 기분을 빡 받음
근데 첫날 너무 아무렇지 않은거임 심지어 팔도 올라감
그래서 뭐지 난 아무렇지 않을껀가봐 하하호호함
ㅋ 다음날 아침 7시가 됨 미친 오한이 일어나서 깸
9월이라고 했잖아? 당연히 난방기능 0 이불도 얇았음 추워 뒤지는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기약같은걸 먹을순 없으닠ㅋㅋㅋㅋㅋㅋㅋ 타이레놀을 먹으면서 이거 먹는다고 달라지나?흑흑 개추워 ㅠㅠ 전기방석이라도 지금이라도 찾을까 ㅠㅠ 물주머니에 물 넣어서 안고잘까 ㅠㅠ 하다가 잠이 듬
일어나서 찡찡거리다 1시쯤 씻음 근데 이제 거기서부터가 문제였음 차라리 오한 한번 왔다 간게 나음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체온을 쟀는데 38.3도인거임 아 그래서 솔직히 뭔가 쎄했지만 애써 드라이기 바람이 뜨거워서일거야
응 아님
ㅋ
난 추운데 ㅠㅠ 하면서 골골거림
자고 일어남 다음날이 됨
식은땀 남 확실하게 열내미
3차 : 완전 2차랑 똑같음
비슷한건 한번 겪어봄+난방되니까 전기장판 키고 일어나지 않음 = 9월보다 컨디션 좋음
다른것 : 3일째 되는날 겨드랑이가 아팠다. 임파선인지 림프선인지 뭔가가 붓는다더니 나도 그랬다
-디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