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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롯데) 영화 1984 최동원 /2021년 11월 18일 GV시사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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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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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18 GV 시사회 후기
(시사회 온 분들 다 감독님을 붙임)

시사회에 앞서 나는 영화관과 같은 층에 있는 엔젤리너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음. 그러던 중 뒤를 봤는데 사람들이 모여있고 웅성웅성 되길래 봤더니 염종석 감독이 계신거야 놀라서 사인 받을까 말까 하다가 용기있게 감
사인 요청을 하니 흔쾌히 해주심
근데 내 유니폼이 이대호 유니폼이었음. 감독님은 사인 해주시면 "대호 유니폼이네? 대호 싫어할긴데"란 농담도 함ㅋㅋㅋㅋ


이 뒤 영화관을 들어가서 관람함. 관람 직후 GV시사회가 시작됨. 관객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픈채팅으로 질문을 받음. (질문과 답은 내가 기억하는대로 작성 이에 따라 실제로 했던 말을 그대로 복붙하진 못함)

Q. 염종석 감독님 신인상 소감이 어땠나요?
A. 마냥 좋았고 던지라고해서 던지니까 신인상을 받았다.

Q. 한문연 감독님과 염종석님이 롯데에게 바라는 것은?
A. 아무래도 우승입니다. 롯데가 잘 되서 언젠간 우승하길 바라고 어디서든 그걸 응원하고 바랍니다.

Q. 한문연 감독님 당시 패넌트레이스에선 열세였던 삼성을 상대로 코리안 시리즈에선 볼배합은 어떻게 했는지 누가 주도했는지 궁금합니다.
A. 그때 당시에는 이런 데이터 베이스가 없었기 때문에 타자들은 타격폼이나 배트 나가는 속도 등 그날 상황에 따라서 볼배합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동원형님과 같이 볼배합을 했는데 90%이상 의견이 맞았고 그게 코시에서 잘 통한 것 같습니다. (웃으시면서) 같이 짜긴 하지만 결국 받은건 저이기 때문에 캐쳐가 주도했죠.

Q. 한문연 감독님 영화를 보면 수비가 약한 팀이라고 하는 모습을 보니, 지금이랑 비슷해보입니다. 옛날부터 롯데는 수비가 약하다는 것 팀컬러였나요?
A. 다큐에서 김용희선배가 수비가 부족하다는 말에서 나온 것 같은데 결코 수비가 약하던 팀은 아니었습니다. 좋은 수비를 가진 선배들이 있었고.

Q. 조은성 감독님 1992년 우승 다큐는 만들 계획이 없으신가요?
A. 제가 만들 수 있을까요? 허허허 사실 이번 영화도 롯데측의 협조를 해주지 않고 홍보영상도 부탁드렸으나 거절 당했습니다. 응원단이 찍어줬으면 했으나 완강히 거절하더라구요. 이 영화를 5년동안 준비했는데 사직에서 찍을 수 있던건 겨우 최동원 감독님 어머님와 함께 응원석에서 찍었던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경기장 모습은 잠실에서 찍었어요.

Q. 한문연 감독님이 생각하시길 최동원 감독님의 최고의 공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직구. 직구가 최고였죠. 굉장히 위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낙차가 큰 커브. 그 낙차로 타자들은 타이밍을 뺏겨서 공을 못쳤습니다. (중간에 조은성 감독님이 낙차가 커브를 던지는 선수가 있지 않았나요? 눈에 뛰었던 선수는요? 타팀 뫄뫄선수도 잘 던지지 않았나요? 란 질문에 그선수도 물론 낙차컸지만 동원형님보단 낙차가 적었죠) 요즘은 이런 커브공을 던지는 선수가 보기 힘든데 야구도 트렌드가 있기 때문에 다시 낙차가 큰 커브를 던지는 선수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Q. 염종석 감독님 올해 신인왕을 노리는 최준용선수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바라는것은?
A. 최준용선수. 너무 잘해주었고 저도 또한 최준용선수가 신인왕을 받길 바랍니다. 해주고 싶은 조언은 아무래도 선발투수를 최고로 꼽기에, 선발 투수가 될 수 있도록 긴이닝을 던질 수 있는 체력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최준용 선수뿐만 아니라 롯데선수들이 긴이닝을 던질 수 있는 체력, 그에 필요한 정신력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꼭 최준용선수가 신인왕을 받아 29년동안의 신인왕을 넘겨주고 싶습니다.

Q.한문연,염종석 감독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최동원은 어떠한 존재였습니까?
A. 한- KBO 최고의 선수였고, 같이 뛰어서 좋습니다. 고생을 너무하시고 일찍 가신분이라 안타깝습니다.
     염- 앞서 말했듯이 저는 최동원선배님을 보고 야구를 시작했기에 저의 우상입니다.(이야기 나눌때 언급하심) 제가 입단해부터 삼성에서 뛰셨고 감독이나 코지로 계실때도 저는 1군, 최동원선배님은 2군, 공적이나 사적이나 단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한번 만나고 연락드릴 것이 아쉽습니다.

감독님은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가 내가 좋아하던 최고의 스타 10주기를 어떻게 기억할 수 있을까? 하다가 다큐 감독이니까 다큐로 제작해보자. 란 생각으로 시작되었다고 함. 그리고 감독님은 KBO가 올해로 40주년이다 40년이면 한세대가 지나간 것인데 이젠 옛날 야구를 들려 줄 수 있는 때이기 때문에 계속 옛날 야구를 담은 다큐를 만들고 싶다고 했음

끝인사로 한문연 감독님, 염종석 감독님 두 분 모두 롯데 우승을 누구보다 바란다. 롯데선수였던 모든 선수들이 우승을 바랄 것이다. 내가 죽기 전엔 우승하지 않겠냐 하시면서 마무리함.

https://img.theqoo.net/xrNrt
사인받은 유니폼

https://img.theqoo.net/HQwox
GV시사회 관람자 한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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