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248657
SK는 "팀 공헌도와 에이스로서의 가치를 인정해 이번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2009년 225%의 인상률로 구단 기록을 세우는 등 수직상승하던 김광현의 연봉은 어깨 부상으로 3년간 제자리를 맴돌았으나 지난해 3억3000만 원이 오른 6억 원에 계약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비FA 연봉 신기록까지 쓰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계약을 마친 후 김광현은 “올해도 나에게 과분한 연봉을 제시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SK에 입단한 후 구단에서는 늘 최고의 대우를 해주셨다. 그 만큼 나도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향상심이 생긴다. 책임감을 가지고 올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며, “또한 이 자리에 서기까지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즌 중에 연봉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skullbo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