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19때 다 했다가 욕 개쳐먹고 언론에서 아무소리 안나가는거야
모창민 19때 햄스로 말소됐다가 일찍 올려서 복귀전에 2안타 치자마자 다시 햄스 터져서 내려가서 팬들 댓글창 폭파시킨거 기억하는 덬들 있음?
그때 이동욱이 모창민 몸관리 제대로 못했다 쓴소리하다가 그거 배지헌 기사에 실려서 팬들한테 폭격맞고
그다음부턴 이동욱이 하는 말들중엔 잡음하나 안 나가
기자들한테 아무소리 안하고 지금 감독 코멘트마다 경기 요약만하는 사람 된거 그때일들 때문임
특히 남탓 하나도 안하는 인터뷰가 된게 그거 때문이라고..
내부에서 선수단에 뭔 소리 하는지는 팬들은 전혀 몰라 그건 내부단속을 철저하게 잘한다는 거고
그건 이동욱이 창단멤버라, 지금 억대연봉 주전들 코흘리개 시절부터 봐온 사람이라 선수단 내밀한 곳까지 꽉 잡고 있단 얘기랑 마찬가지인 거야
우승하고 인터뷰에서 나도 단장이랑 싸운다고 기사났는데 선수단에 뭐라 못할까?
그저 컨트롤 방법이 다른 것일 뿐이지
이동욱 감독되기 전에 제일 유명한 일화가 필드에 가둬놓고 울부짖는 박민우랑 죽일듯이 펑고훈련한건데
그저 허허실실? 그럼 우승은 어케했겠어..
스타일이 다른 것 뿐이라 생각해 완벽한 감독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