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선발투수 박종훈이 동료의 실수까지 끌어안았다.
박종훈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104개. 호투로 팀의 10-3 승리에 발판을 놨다. 시즌 11승을 챙겼다.
위기도 있었다. 6회 2사 후 2루수 김성현의 실책이 나왔다. 박해민을 출루시켰다. 이후 투구 수가 계속 늘어났다. 박해민의 도루, 김상수의 3루타, 구자욱의 안타로 2실점 했다. 구자욱의 도루에 김동엽의 볼넷으로 계속된 2사 1, 2루 고비. 강민호를 7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실점을 최소화하며 이닝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박종훈은 “성현이 형의 실책 이후 이닝을 빨리 마무리 지으려 했다. 그렇게 하지 못해 형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그는 “오늘은 최대한 빠른 승부를 하려고 했다. 변화구 구속 조절에 신경 쓰며 경기에 임했다”며 “벤치에 있는 후배들이 응원을 많이 해준 덕분에 힘이 나서 신나게 투구 했던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박종훈은 “도루 허용은 내겐 항상 풀어야 할 큰 숙제다. 이번엔 비디오 판독으로 2번이나 판정이 번복됐다. 2번 모두 이닝을 종료시키는 아웃카운트라 더 기분 좋았다. 포수 (이)재원이 형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종훈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104개. 호투로 팀의 10-3 승리에 발판을 놨다. 시즌 11승을 챙겼다.
위기도 있었다. 6회 2사 후 2루수 김성현의 실책이 나왔다. 박해민을 출루시켰다. 이후 투구 수가 계속 늘어났다. 박해민의 도루, 김상수의 3루타, 구자욱의 안타로 2실점 했다. 구자욱의 도루에 김동엽의 볼넷으로 계속된 2사 1, 2루 고비. 강민호를 7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실점을 최소화하며 이닝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박종훈은 “성현이 형의 실책 이후 이닝을 빨리 마무리 지으려 했다. 그렇게 하지 못해 형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그는 “오늘은 최대한 빠른 승부를 하려고 했다. 변화구 구속 조절에 신경 쓰며 경기에 임했다”며 “벤치에 있는 후배들이 응원을 많이 해준 덕분에 힘이 나서 신나게 투구 했던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박종훈은 “도루 허용은 내겐 항상 풀어야 할 큰 숙제다. 이번엔 비디오 판독으로 2번이나 판정이 번복됐다. 2번 모두 이닝을 종료시키는 아웃카운트라 더 기분 좋았다. 포수 (이)재원이 형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