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SK에게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이 위안거리가 되고 있다.
SK는 시즌 내내 부상자가 속출하며 골머리를 앓았다. 주전 선수들이 빠지자 오태곤, 최지훈, 김경호 등 젊은 선수들이 기회를 얻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유망주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어 SK의 미래도 조금씩 밝아지고 있다.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중심에는 팀 레전드 김강민(38)이 있다.
김강민은 불혹을 앞두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SK 외야의 중심을 맡고 있다.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중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상대 타자가 친 안타성 타구도 잡아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중요한 순간 해결사로 나서기도 한다. 2일부터 열린 키움과 주말 3연전에서도 9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올리며 위닝시리즈를 따내는데 앞장섰다. 올해 김강민은 247타수 66안타 11홈런 43타점으로 타율 0.267을 기록했다.
팀 내 최고참인 김강민의 활약은 어린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컨디션 관리부터 시작해서 기술적인 부분까지 보고 배울 수 있는 교과서가 옆에 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김강민도 어린 선수들을 챙기며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는 루키 최지훈에게 “많은 욕심을 버리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주기도 했다. 두산에서 트레이드 돼 합류한 김경호도 “김강민 선배의 수비를 존경해왔다. 롤 모델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라며 선배의 도움에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김강민이 후배들을 잘 챙기고 있다”라며 오히려 내가 나서는 게 이상할 정도라고 했다. 또 “지금 라인업 자체가 워낙 젊어졌다. 최정, 이재원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젊은 타자들이다. 선배들이 후배들을 다독이면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고참 선수들의 역할을 극찬했다. 신구 조화가 다가올 SK의 미래에 희망이 될 전망이다.
https://sports.v.daum.net/v/20201007120117328
SK는 시즌 내내 부상자가 속출하며 골머리를 앓았다. 주전 선수들이 빠지자 오태곤, 최지훈, 김경호 등 젊은 선수들이 기회를 얻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유망주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어 SK의 미래도 조금씩 밝아지고 있다.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중심에는 팀 레전드 김강민(38)이 있다.
김강민은 불혹을 앞두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SK 외야의 중심을 맡고 있다.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중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상대 타자가 친 안타성 타구도 잡아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중요한 순간 해결사로 나서기도 한다. 2일부터 열린 키움과 주말 3연전에서도 9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올리며 위닝시리즈를 따내는데 앞장섰다. 올해 김강민은 247타수 66안타 11홈런 43타점으로 타율 0.267을 기록했다.
팀 내 최고참인 김강민의 활약은 어린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컨디션 관리부터 시작해서 기술적인 부분까지 보고 배울 수 있는 교과서가 옆에 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김강민도 어린 선수들을 챙기며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는 루키 최지훈에게 “많은 욕심을 버리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주기도 했다. 두산에서 트레이드 돼 합류한 김경호도 “김강민 선배의 수비를 존경해왔다. 롤 모델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라며 선배의 도움에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김강민이 후배들을 잘 챙기고 있다”라며 오히려 내가 나서는 게 이상할 정도라고 했다. 또 “지금 라인업 자체가 워낙 젊어졌다. 최정, 이재원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젊은 타자들이다. 선배들이 후배들을 다독이면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고참 선수들의 역할을 극찬했다. 신구 조화가 다가올 SK의 미래에 희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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