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SK) 오태곤 효과, SK 외야 뎁스가 두꺼워진다
249 6
2020.10.05 11:22
249 6
박 대행은 오태곤 영입으로 선수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고 말한다. KT에서 1루 경쟁을 펼쳤지만 SK는 오태곤을 코너 외야수로 분류하고 꾸준히 외야 훈련을 시켰다. 오태곤도 외야수로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 대행은 “오태곤이 오면서 외야에 한 자리 여유가 생겼다”면서 “고종욱과 정의윤이 수비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태곤이가 오면서 외야 수비가 안정됐다”고 말했다. 그만큼 오태곤의 외야 수비에 만족감을 드러낸 것이다. 박 대행은 “태곤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외야 구성에도 변화가 생긴다. 김경호, 오준혁 등도 잘 활용해야한다”며 행복한 고민을 드러냈다.

박 대행이 밝힌 현재 SK 주전 외야진은 김강민(중견수), 최지훈(우익수), 오태곤(좌익수)이다. 여기에 부상으로 빠진 한동민이 들어오면 김강민(중견수), 최지훈(좌익수), 한동민(우익수)으로 재편된다. 하지만 김강민이 나이가 많아 체력 안배가 필요하기 때문에 풀타임 출전은 무리가 있다. 이럴 때 최지훈이 중견수로 이동하고 한동민이 우익수로 나서면 좌익수 한 자리가 남게된다. 박 대행은 “좌익수 한 자리를 두고 여러 방안이 나올 듯 하다”고 밝혔다. 현재로선 좌익수 1순위는 오태곤이다.

다만 오태곤이 내·외야를 두루 볼 수 있는만큼 고정 포지션을 줄지 멀티 자원으로 활용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박 대행은 “앞으로 태곤이의 활용법을 정하는 건 코칭스태프의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멀티로 움직이면 편안하다. 장래를 위해서도 멀티 포지션이 더 좋을 수 있다. 태곤이처럼 움직일 수 있는 선수는 국내에 없다고 생각한다. 다리도 빠르고 활용폭이 넓다. 한편으로는 체력안배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고정 포지션을 주는 것도 맞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오태곤의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확실한 건 오태곤이 오면서 SK 외야 뎁스가 두꺼워졌다는 점이다. 외야수가 여럿 있지만 경쟁력 있는 오태곤의 가세로 뎁스가 더욱 탄탄해졌다. 내·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폭도 넓다. KT에선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했지만 SK에선 행복한 고민의 주인공이 됐다. 오태곤의 제2의 야구인생이 장밋빛으로 물들고 있다.


https://sports.v.daum.net/v/2020100510092866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 01.08 15,2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8,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4,042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52,729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25.03.23 410,342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55,73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68,758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06,2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67005 잡담 얘드라 기웃거리는 으쓱티콘 주라 16:29 0
13767004 잡담 엘지) 우석이가 이렇게 말을 잘했나 ㅋㅋㅋ 1 16:28 28
13767003 잡담 료이는 아니지만 올해 엔씨감독님 잘하시면 좋겠다 16:28 13
13767002 잡담 근데 진짜 엔씨가 가을갈줄은 몰랐어서 16:28 25
13767001 잡담 박진만 응원가 비원에이포노래 이게 슼이야 삼이야? 5 16:27 48
13767000 잡담 나 갑자기 궁금했던거 떠올랐는데 왜 도루하다가 죽는거 도루사가 아니라 도루자 라고 해? 1 16:27 32
13766999 잡담 기아) 건괘, 곤괘에 도여이랑 팬들 사진 ^ᶘ=o̴̶̷︿o̴̶̷=ᶅ^ 4 16:27 52
13766998 잡담 이호준 왜 울었어??? 3 16:26 74
13766997 잡담 하솜이가 박건우 딸이야, 아니면 박민우 딸이야? 5 16:25 147
13766996 잡담 야구방의 평화를 위해 염숭만두 쭉 잘하시길... 2 16:25 67
13766995 잡담 상반기에는 틀면 정현수나오고 하반기엔 틀면 전사민 나오더라 16:24 31
13766994 잡담 땀은 기본, 서로 맞춰가는 호흡까지. "크보캠프 In 사이판"에서 잘 담아서 올릴께요!~😀 야구대표팀 화이팅! 2 16:24 94
13766993 잡담 이호준 최근 인터뷰보면 자기 정말 많이 배웠다고 빨리 시즌 시작하면 좋겠다하지않음? 16:23 84
13766992 잡담 솔직히 이호준 진짜 뭐라하고싶었는데 이호준이 먼저 노홍철권법을 쓰잔아요... 16:23 87
13766991 잡담 작년에 전사민 선수가 고생 많이 하지 않았나? 5 16:22 146
13766990 잡담 나 슼 왕조멤이었으면 왕조모임 잡고 호준이엉엉 개놀렸음 1 16:22 83
13766989 잡담 난 둥이라 더 느꼈지만 그냥 일반인인 나새끼의 인생도 도루하다 디지면 좀 어때 담에 하면 됨 모드로 살아야 된다는걸 깨달음 3 16:21 83
13766988 잡담 이호준 감독도 여론 되게안좋지않았어?? 5 16:21 214
13766987 잡담 이호준감독 울고나서 박민우슨슈가 뭔가 웃기게 말하지 않았나? 16:21 24
13766986 잡담 이호준엉엉슨되었을때 기자들 아니저기 16:21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