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해야할 점이 많지만 장차 SK의 센터라인을 맡아줘야할 선수다.”
올시즌 최악의 부진 속에 가을 야구도 물건너갔지만 SK는 내년 시즌을 바라보며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미 루키 최지훈이 올시즌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SK 외야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최지훈의 뒤를 이어 SK가 공을 들이고 있는 선수가 박성한이다.
2017년 2차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SK에 지명된 박성한은 입단 후 2시즌 간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2시즌 동안 총 44경기에 출전에 그쳤다. 2018시즌 이후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친 박성한은 지난달 2일 1군의 부름을 받고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장점으로 꼽힌 수비뿐만 아니라 최근 10경기 타율이 0.370에 이를 정도로 타격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4일 문학 키움전을 앞두고 박성한에 대해 “상무에서 많은 경기를 유격수로 뛰었다. 뛰는 모습을 체크하진 못했지만 1군에서 훈련하는 모습보니 어깨도 괜찮고 빠르더라. 포구하고 송구하는 동작도 간결하고 빨랐다”면서 박성한의 수비 능력을 칭찬했다.
박 대행이 박성한을 중용한 건 타격보다 수비 능력 때문이다. 박 대행은 “박성한에게 기회를 주는 건 수비때문이다. 유격수로서 능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박성한이 유격수로 가면서 (김)성현이가 2루로 가 체력안배도 가능해졌다. 개인적으로 수비가 안정적인 선수가 더 좋다. 센터라인은 특히 수비가 중요한데 남들이 못잡는 타구를 박성한은 잡을 수 있겠더라”면서 다시 한번 박성한의 수비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박 대행은 냉정함을 유지했다. 그는 “2군에서는 2할때 초반을 쳤다. 장타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1군 와서 타격하는 모습이 LA다저스 코디 벨린저와 완전 비슷하더라. 본인이 그렇게 치고 싶어서 바꿨다고 하는데 지금 몸에 벨린저 타격폼은 아니라고 본다. 힘에서 차이도 많이 난다. 이진영 코치와 얘기해서 지금부터 타격폼을 고치고 있다. 파워히터였으면 그렇게 치는것이 나쁘지 않지만 박성한은 파워히터가 아니다. 끊어치는 타격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폼이 완성되지 않았다. 바꿔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본인의 신체에 맞는 타격폼을 갖춰야 타격 능력이 더 극대화된다는 게 박 대행의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박 대행은 “계속 경기를 뛰다보니 덩달아 타격도 좋아지는 것 같다. 보완해야할 점도 많지만 지금 정도의 모습이라면 유격수와 2루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면서 박성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http://naver.me/GvFP6wEG
올시즌 최악의 부진 속에 가을 야구도 물건너갔지만 SK는 내년 시즌을 바라보며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미 루키 최지훈이 올시즌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SK 외야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최지훈의 뒤를 이어 SK가 공을 들이고 있는 선수가 박성한이다.
2017년 2차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SK에 지명된 박성한은 입단 후 2시즌 간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2시즌 동안 총 44경기에 출전에 그쳤다. 2018시즌 이후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친 박성한은 지난달 2일 1군의 부름을 받고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장점으로 꼽힌 수비뿐만 아니라 최근 10경기 타율이 0.370에 이를 정도로 타격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4일 문학 키움전을 앞두고 박성한에 대해 “상무에서 많은 경기를 유격수로 뛰었다. 뛰는 모습을 체크하진 못했지만 1군에서 훈련하는 모습보니 어깨도 괜찮고 빠르더라. 포구하고 송구하는 동작도 간결하고 빨랐다”면서 박성한의 수비 능력을 칭찬했다.
박 대행이 박성한을 중용한 건 타격보다 수비 능력 때문이다. 박 대행은 “박성한에게 기회를 주는 건 수비때문이다. 유격수로서 능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박성한이 유격수로 가면서 (김)성현이가 2루로 가 체력안배도 가능해졌다. 개인적으로 수비가 안정적인 선수가 더 좋다. 센터라인은 특히 수비가 중요한데 남들이 못잡는 타구를 박성한은 잡을 수 있겠더라”면서 다시 한번 박성한의 수비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박 대행은 냉정함을 유지했다. 그는 “2군에서는 2할때 초반을 쳤다. 장타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1군 와서 타격하는 모습이 LA다저스 코디 벨린저와 완전 비슷하더라. 본인이 그렇게 치고 싶어서 바꿨다고 하는데 지금 몸에 벨린저 타격폼은 아니라고 본다. 힘에서 차이도 많이 난다. 이진영 코치와 얘기해서 지금부터 타격폼을 고치고 있다. 파워히터였으면 그렇게 치는것이 나쁘지 않지만 박성한은 파워히터가 아니다. 끊어치는 타격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폼이 완성되지 않았다. 바꿔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본인의 신체에 맞는 타격폼을 갖춰야 타격 능력이 더 극대화된다는 게 박 대행의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박 대행은 “계속 경기를 뛰다보니 덩달아 타격도 좋아지는 것 같다. 보완해야할 점도 많지만 지금 정도의 모습이라면 유격수와 2루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면서 박성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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