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분만 번역해 봤어..
영상 받고 그 부분만 잘라서 올릴까 했는데 다운이 오래 걸리네 ㅠㅠ
-친구 카와에이의 졸업-
닼 : 그리고 물어보고 싶은 건, 요전에 쥬릿쨩, 카와에이의 졸업이 있었잖아
쥬 : 그렇죠
닼 : 역시 사이 좋은 멤버의 졸업이란 거 말야, 보통 멤버의 졸업이랑은 또 다르잖아
쥬 : 실감이, 마지막까지 나질 않았다고 할까. 그 정도로 가까운 존재였으니까. 졸공에서, 카와에이상이 마지막 인사에서 "세-노"라고 말할 때까지 (실감이) 나질 않았어요
닼 : 그 때까지 나질 않았구나
-다음엔 다른 무대(분야)에서 꿈을 쫓는다-
쥬 : 눈물이 나질 않고, 후와후와해서 계속. 그치만, 인사했을 때 "끝났다"라고 할까, 제 1장이.
닼 : 그렇지
쥬 : 다른 무대에서, 또, 그건 변하지 않잖아요. 열심히 꿈을 향해서 힘내는 점은 변하지 않지만, 다른 무대가 된 순간을 느꼈어요
닼 : '카와에이가 다음 무대로 갔구나'라고
쥬 : 거기까지의 기간이 저에게 왔고, 조금 망설였지만, 그래도 그걸 다카미나상은 계속, 여기에 이기면서, 자신의 꿈을 제대로 보고 해왔구나라고 생각하면, 대단하구나라고
-같은 생각을 경험해 온 다카미나-
닼 : 굉장히 걱정은 됐지. 자신이 경험하고 있다는 것도 있지만, 역시 보통의 멤버의 졸업과 동기나 사이 좋은 멤버의 졸업은 달라
쥬 : 응 그렇죠
닼 : 평등하게 보고 가지 않으면 안 되지만, 역시 "(사이가) 깊은 멤버"의 졸업이란 건 묵직하게 와 버리는 부분이 있으니까
쥬 : 제가 AKB48에 들어와서 아직 4년이지만, 돌이켜 보면 제가 행복을 느끼는 때라는 게, 뭔가가 잘 되었을 때라던지 그런 게 아니라 역시 멤버와의 인연이라고 할까. 뭔가를 뛰어 넘었을 때라던지. 멤버가 있었으니까 실패해도 "다시 힘내자"라고 생각했었고, 그런 점에 저는 행복을 가장 느끼고 있는 걸까나 하고 생각하니까. 카와에이상은 그런 걸 가장 같이 느껴온 멤버였고. 그런 걸 느끼게 해주는 그룹이 굉장히 자랑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