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물을 흐리는 거라면 ... 사과할께.
주니어때 입덕해서 중학생부터 대학생 됐을때까지 열심히 덕질하던 무묭이야..
이사하고 짐 정리하다가 오랫동안 보관만 하던 씨디 딥디 상자를 열었다가
예전 덕질의 흔적들을 발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했다가
캇툰방 발견하고 추억에 젖어.. 나도 모르게 글을 쓰고 있어...
나는 최애가 A였어서.. 유학가고 오고 그 난리를 보다가 어느순간 탈덕한 케이스라.... 지금의 그들과 내가 아는 그들은 다르지만,
내 10대 20대 가장 어리고 열정적이던 시절을 함께 했던 그룹이 아직 이름이 존재하고 있다는게 뭉클하네..
덕분에 최근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좀 알고 가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늘 행복한 덕질 하길 바래..
(아래 사진은 덕질 인증.. 다른건 다 버렸는데 앨범이랑 딥디 화보집은 못버려서 보관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