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본 캇툰 ... 눈물겹게 좋았음
예전 콘 보러다니던 때 생각나고 만감이 교차
파미회원가입 다시하려고 해 .. 두개가입할까봐..
오늘 카메 피부는 살짝 트러블이 있었던거 같아
그래도 존잘
6시 정각에 하던 콘서트가 오늘은 조금 늦게시작..
한국에 비하면 양호한거지만...
다들 팬들에게 서비스 엄청해준거같어(난 그렇게 느낌)
아포나시 때 아리나 여자..전화받고 암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카메가 손하트 볼하트 반쪽하트 등등..엄~~~청 해줬으
진짜 귀엽고 이쁘고.. 다 하고나서 자기 37살이라고...ㅎㅎㅎ
나한텐 넌 항상27살이닷 카메야 ...ㅎ

유통으로 티켓사서 봤는데 난..외국인이라고 젤 않좋은데
준거같긴함..ㅠㅠ 그래도 회장이 작아 뒷쪽도 볼만했음
이사람은 도대체 몇개의 명의를 갖고있는건지..
4시반에 한 8명은 모인듯...입장후 티켓 거둬가고
자리 지들이 선택해서 나눠줄때까지 기달리는게 넘 지루했음
예전엔 자기 따라오라고 아리나부터 3층까지 델구다닌
사람도 있었는데 그게 차라니 나았음
(우르르 몰려다니면 양도하는거 티 나니깐 그런듯)
유통에 일본어,일본인 등 조건 있는게 너무 많다ㅠㅠ
아무래도 불법양도 걸릴까봐 까다롭게 하는듯...
회장내 공연시작10분전에 전화하게 번호달라는데
다행히 일본지인 번호알려주고 그 지인이 통화해줘서
표 받았음.. 좀 짜증났지만 캇툰보는걸로 위안삼았음
일본지인도 뭐가 그렇게 까다롭냐며 화내더라...쩝
그래도 이런거 다 무시될만큼
콘서트 ..너무 좋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