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애들 주니어 시절부터 팠다가
힘든 시절...지나가면서
내 혐생도 겹쳐 마음이 뭔가 너무 힘들어지면서
잠시 쉬어갔던 구픈이야

최근에 지인이 어디서 봤는지
관심 간다며 애들 아냐면서 물어보길래
애들 얘기 실컷 해주고
(과거 이야기들밖에 못 해주지만)
오늘은 샵샤도 몇 개 챙겨서 보여주면서 영업(?)했어

그러면서 나도 내가 안 보는 동안
애들이 어떻게 지냈는지도 더듬고 그러면서
아, 그리웠구나 하고 재입덕 과정 중(?)이야

지금 지인 보여준 샵사 정리하면서
愛しているから를 듣고 있는데
여러 추억이 스치면서, 역시 너무 좋네
컬러링곡이나 솔로곡 좋아하는 게 많았었거든

혹시 재입덕픈이 알아야 할? 봐야 할?
방송이나 최근 추천곡이나 그런 거 있을까?
나니카츤은 하나씩 보고 있는데

지나간 시간이 길어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살짝 물어봐

다들 좋은 하루되고,
뭔가 글 쓰는 게 약간 떨리는데
뭐든 얘기해주면 고마울 거 같아

https://img.theqoo.net/bAEWq

사진 보면서 다시 생각하는데
애들 예전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예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