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 신세계스퀘어에 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연출한 10분 가량의 브랜디드 필름 '헬로 뉴 산타' 풀영상을 공개한다.
신우석 감독은 이번 신세계백화점과의 이색적인 마케팅 협업에 대해 "극장이 아닌 거리의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작품을 상영하는 것은 영화 감독으로써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라며 "신세계스퀘어는 위치·규모·상징성으로 K컬처 콘텐츠를 소개하는 아이코닉한 공간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매 시간 정각에 상영될 이번 영상은 위스퍼링 사운드(무음) 영화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헤드폰·무선 이어폰 등 개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소리와 함께 신세계스퀘어의 초대형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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