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험적 제품 '세리프 TV'…"TV 상식 깨, 입소문 타고 인기"]
배우 강동원, 가수 지드래곤이 공식 출시도 하기 전에 해외 직구(직접 구매)로 산 TV.
많이 파는 것보다 실험이 목적인 TV.
삼성전자가 최근 한국 시장에 선보인 낯선 TV가 있다. 가전제품을 넘어 가구를 표방한 '세리프 TV'다.
지난 29일 열렸던 출시행사도 남달랐다. 장소부터 삼성전자 사옥이나 전시회 무대가 아닌 서울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 서울'(프리미엄 편집숍)이었다.
'총알 배송'을 기대해서도 안 된다. 주문제작 방식인 데다 헝가리 공장에서만 만든다. 비행기로 가져오지만 주문 후 2~3주 정도는 기다려야 집에 들여놓을 수 있다.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UX(사용자경험) 전문가 등이 팀을 이뤄 호흡을 맞췄다.
"디자인 중심 가전의 가능성을 실험해보는 모델"
국내에서도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은 벌써 직구로 사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이수만 프로듀서는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SM타운 아티움을 세리프 TV로 꾸며놨다. 29일 출시 행사장에서도 20여대가 팔렸다. 배우 강동원,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그룹인 빅뱅의 지드래곤도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했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60401143722972
디자인 중심의 가구 같은 티비라니 어울리는듯ㅇㅇ
출시 전에 사다니 역시 기계 잘 다루는 얼리어답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