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
녜리도 수다 떨다 가는 느낌이라고 했는데
나도 인터뷰 보는거 아니고 옆 테이블 대화 훔쳐 듣는 듯했어 ㅎㅎ
녜리의 다양하고 깊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잘 이해하고 페러프레이징하며 반응해주시는 엠씨님 능력 부럽다 (나는 지식+감성 부족으로 보릿자루나 벙어리 될것 같은데에)
그런 티키타카 케미속에 그냥 내츄럴한 녜리 표현 말 말투 표정 생각이 드러나고
그 안에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녜리의 날것의 매력에 훔뻑 빠졌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힘드네 ꈍ◡ꈍ
좋아했던 드라마가 열린 결말로 끝난느낌!
그래서 콘서트 더 기다려진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