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아리나 공연을 1개월 앞에 두고, 단독 공연을 하는 3그룹에서 이번에는 토크력이 높은 6분께 모여주셨습니다.
마츠무라 요코아리를 대표하는 6명이구나!
다나카 대표한 기억은 아직 없지만요(웃음).
마츠무라 아니, 요코하마 아리나의 SixTONES 라고 하면 이 두사람인거야.
후카자와 SixTONES는 리허설은 어느정도 진전했어?
마츠무라 진보상황? 진심으로 그 얘기 질문 할려면, 이 두사람은 아닌데 (웃음).
무카이 그건 우리도 이 두 사람이 아니야... 아니, 훗카씨는 정답!
다나카 진짜로 쿄모토(타이가)를 부르는게 더 나았을거야.
마츠무라 뱀파이어(부타이 'HARUTO')나우! 잖아.
다나카 그는 아직 한 곡도 못 외웠을거야.
후카자와 그렇겠지!
다나카 전혀 춤 추지 않고 서있기만 하는 곡도 있으니까, 전체적인 흐름을 한번 해보긴 한 느낌이예요.
무카이 우리도 그래요. 저, 리허설 중에 쓰는 마법의 말이 있는데, "위치 중점으로 가겠습니다~!" 라고 하는거.
마츠다 그 마법 좋네요.
후카자와 제일 처음으로 "위치 중점으로" 라고 하는데 코지는 그 위치도 못 해.
무카이 아니예요, 다양한게 섞여버리는걸요~
미야치카 몇 곡 외웠어요?
무카이 지금은 'Amazing!!!!!!' 외우고 있는 중!
마츠무라 저기요(웃음)! 아크로배트는 어떻게 됐어?
무카이 아직. 3일 밖에 안됐는걸.
마츠무라 그래도 우리가 첫 순서니까, 제일 진도는 나갔을려나.
미야치카 테마는 뭐였죠?
다나카 딱히 없지, 우리는.
후카자와 우리는 '신생 Snow Man' 입니다!
마츠다 그렇죠. 좋겠다, 확실하게 정해져 있어서
후카자와 우리는 처음으로 선보이는게 목적이라서 첫 MC까지 아무도 무대 뒤로 안가.
다나카,마츠무라,미야치카,마츠다 에~~~!!
마츠다 아무도 안 빠져요? 대박.
후카자와 9명이 계속 함께 있으면 같은 장면이 계속되니까, 우리로서는 어떻게 할까나 하고 생각했지만, 스탶과 얘기해가다보니
"9명이서 움직이고 있는건 세계 처음이니까, 9명이서 계속 보여주는게?" 라는 얘기를 들어서, 확실히! 라고.
다나카 우리는 되도록 무대 내려와서, 되도록 쉬는걸로 (웃음).
마츠무라 될 수 있는 만큼 릴레이 형식으로.
다나카 얼마나 솔로곡 넣을 수 있을까 하는게 승부.
마츠무라 솔로나 토롯코! 솔로는 되도록이면 길게 해달라고 하고 있어 (웃음).
무카이 의외인 솔로는 있나요?
다나카 모두 좋은 의미로 자기 특기나 캐릭터를 확! 하고 확대한 느낌으로 하고 있으니까 의외인 솔로는 없을려나.
후카자와 셋리 봤는데 코우치(유고)의 솔로곡에 놀랬어. 게다가 그 순서구나! 하고.
마츠무라 코우치에게는 될 수 있다면 좀 더 길게 해줬으면 했네요.
다나카 코우치는 7분 정도 해도 될텐데말야.
마츠무라 코우치 솔로에서 이어지는 6인 곡 사이의 연결부분을 중요하게 여겨서요.
후카자와 아~ 그런거구나.
다나카 사실은, 작년 요코아리도 솔로 첫 순서는 코우치였어요.
무카이 헤에!!
마츠무라 첫 셋션이 끝나고, 바로, 코우치!
다나카 얼마나 우리가 필사적으로 셋리 생각해봐도, 반드시 제일 처음에 코우치가 온단 말이지. 그래서 역시나 그 녀석 대단하구나 하고.
마츠무라 아무래도 제일 처음에는 기세나 멋이나 강함으로 밀고 가고싶어서.
다나카 그렇게 하면 관객 여러분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곡이 없거나 해서, 그럼 어떻게 할래? 뭐 넣을래? 어떻게 하면 다음에 넘어가기 쉽지?
라고 생각하면 모든 요소에 충족되는게...
마츠무라 코우치! 어떤 곡을 할 지는 모르지만.
다나카 뭘 할지 모르는데, "코우치 밖에 없네" 라는 결론으로.
마츠다 Snow Man도 그런거 있어요?
후카자와 있어, 있지만, 그런건 해 가면서 점점 바뀔려나. 그러니까 코우치의 존재는 대단하네. 천재잖아.
마츠무라 작년 요코아리도 솔로라던가 셋리라던가 이것저것 바뀌었는데, 코우치만 부동이었어요.
다나카 우리는, 구간을 나눠서 여긴 스타일리쉬하게, 여긴 섹시파트 같은게 있는데 코우치만 어떤 구간에도 들어가질 않아요.
무카이 부동일 만 하네요.
미야치카 우리는, 그런거 없네요~
후카자와 이번 트래비스 셋리 대단했어. 곡 수가 엄청난걸.
무카이 메들리로 넣었어요?
마츠다 아니요, 확실하게 해요.
다나카 1절만 한다던가?
마츠다 아니네요.
후카자와 그렇구나! 진짜로 그 곡 수에는 깜짝 놀랬어.
무카이 그룹마다 이렇게나 곡 수 다른가요?
다나카 다르더라. 길이도 있고, 배분도 있고, MC에 배당하는 시간이라던가. 우리는 현 상황, 40분~50분 정도는 MC니까.
미야치카 나왔다! (웃음)
다나카 뭐, 이번에는 이것저것 굿즈 얘기라던가 기획도 있어서 그것도 합쳐 하다보니, 평소에는 15분 단위로 45분 정도 얘기 하는데, 이번에는 45분 단위로 한시간 반일지도.
마츠무라 그 이상으로 얘기 할 지도 모르고 (웃음).
후카자와 대단하네, 그건.
다나카 우리, 메들리 같은게 없으니까, 한 곡 한 곡을 고안해서 길게 하게 만들었어.
후카자와 트래비스는, 몇 곡이더라
마츠다 처음에는 30곡 정도 있었네요.
미야치카 거기서 깎아갔어요.
마츠무라 트래비스는 리허설 어느정도 끝났어?
미야치카 나머지 2~3곡 정도 하면 안무는 일단 전부 짜일려나, 하는 정도예요.
후카자와 나 같으면 절대로 그 양의 안무 머릿 속에 안 들어와! (단언)
미야치카 일단 안무를 안 짜놓으면 맞춰지지 않으니까요.
다나카 꽤 같은 안무를 몇 곡이나 하고 있지?
무카이 아, 그렇구나?
미야치카 그럴리가... (웃음).
다나카 포메이션만 다르게 하지? 아까는 V자였으니까 똑같은 안무로 이번에는 3열이라던가...
후카자와 그렇구나. 몇 곡인가 전에 봤던 안무가 포메이션만 다르게 말이지 (웃음).
다나카 맞아, 사이에 뭔가 들어가면 다들 잊어버리니까 괜찮아.
마츠다 그런~ (웃음).
다나카 트래비스 테마는 뭐였더라?
미야치카 '프레젠트'요.
마츠무라 그건 라이브 타이틀이 아니고?
미야치카 그렇지만요, 한 명 한명 프로듀스라고 할까, 프레젠테이션 같은 코너가 있어요. 컨셉을 정해서 안무를 어떤 분에게 부탁드릴까, 라던가 정해서... 같은걸 7 구간 할거예요.
후자카와 그렇구나~ 그래서 프레젠트와 프레젠테이션 두 의미를 다 품고 있는거구나.
마츠다 챠카쨩(미야치카)이 그걸 생각해 줬어요.
무카이 역시~
후카자와 누구 프레젠테이션이 제일 힘들어? (요시자와) 시즈야?
미야치카 시즈야는 수동적으로 해 주고 있어요.
마츠다 라이브감이 있어요. 그는.
마츠무라 라이브에서 라이브감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
마츠다 뭔가, 도구를 사용하거나 하는.
마츠무라 아, 그렇구나.
후카자와 챠카의 프레젠테이션은?
미야치카 저는 댄스 배틀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시메(시메카케 류야)의 코너가 기대돼요.
다나카 트래비스는 댄스가 굉장하니까, 평소에는 관객 분들과 함께 즐긴다기 보다는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하지. 라이브감! 좋을 지도 몰라.
후카자와 솔로는 있어?
미야치카 없어요. 작년에도 2,2,3이라던가. 올해도 3,4로 나뉘어서 하는게 있는 정도려나.
후카자와 우리도 솔로는 없고, 페어려나. 기대 되는 건 (이와모토) 히카루랑 (무라카미 마이토) 라울의 'Shelter'가 아닐까요?
마츠다 와~ 대박! 보고 싶다!
후카자와 라울이 힙합으로 'Shelter'가 하고 싶다고 하니까 재밌겠다 싶어서.
미야치카 라울, 'Shelter' 알고있구나.
후카자와 알더라! "좋아해요!" 라고 하길래, "히카루랑 하면 되잖아" 라고 했어. 그리고 코지랑 (와타나베) 쇼타의 발라드라던가.
미야치카 와, 기대되네요.
후카자와 '디어 하이힐'이야.
마츠다 오오오!!
미야치카 거기에는 라울은 안나오고요?
후카자와 모든 무대에 나오는거 아니니까 (웃음)
다나카 힙합은?
후카자와 안 춰! 그 곡에서는.
다나카 우리는 원래라면 곳곳에 퍼트려야 하는 곡을 전부 오프닝에 넣었어.
미야치카 시작부터 확! 하고.
다나카 응. 전부 풀버젼으로 부를거야.
후카자와 우리는 평소에는 딱히 연출은 안 넣고, 춤추고 아크로하고 그렇게 제 몸 하나로 승부 했었지만, 이번에는 9명이서 도전한다는걸로,
하고 싶은 연출이 있으니까 조명이랑 영상을 링크 시킨다던가, 새로운걸 해 보자는 얘기가 됐어.
다나카 반대로 저희는 몸으로 승부할 수 없으니까 연출이 많아져요.
후카자와 전반은 꽤 새로운 연출도 넣으면서, 후반은 일단... 장난 쳐야지!
마츠무라 에, Snow Man이 장난친다고요?
후카자와 응. 코지가 연출하는 개그 코너라던가.
다나카 그건 새로울 것 같네.
후카자와 그리고, 특별게스트. 보통 쉽게 뵐 수 없는 그 분이 나와주신다는걸로.
전원 그 분이죠~~~~!!
후카자와 뭐어 뭐어... (웃음)
마츠다 무카이군의 하이라이트는?
다나카 아크로?
미야치카 저는 리허실에서 Snow Man이 매트를 둘러 싸고 연습 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마츠무라 백턴이다! 에, 못했었나?
무카이 옛날에는 백플립 (*본문에서는 ロン宙) 같은 거 했었는데요, 한 번 (히라노) 쇼랑 교차했을 때 찔려서. 그 후로 못하게 됐으니까, 4년은 안했네요.
그래도 저번에 오랜만에 했더니 백턴은 할 수 있었어!
마츠무라 오오오!
미야치카 감각은 남아있었구나!
무카이 라울 보다 빨리 하고 싶으니까, 나는!
다나카 그 부분은 질 수 없구나.
무카이 물론.
마츠무라 하기야 15살인 라울은 하기 시작하면 습득 빠를테니까 말야.
다나카 그 세대는 회복 속도도 다르잖아. 나 같은 경우는 근육통도 늦게 오는걸.
무카이 나는 다음날에 오는데?
다나카 나는 "어라? 근육통인데 언제거 때문에지?" 하면서 벌써 원인도 모를 정도야.
무카이 스트레칭을 해야지
마츠무라 스트레칭 하면 지쳐버리잖아.
다나카 맞아, 스트레칭 하면 근섬유를 너무 많이 써서 근육이 아파지니까.
미야치카 우리는 스트레칭 오래 하고 있어요. 제일 긴건 마츠쿠라 (카이토) 네요. 눈치 채고 보면 바닥에 있으니까.
다나카 아일랜드 중에도 계속 바닥에 있었지.
마츠무라 우린 마음으로 싸우고 있으니까!
후카자와 어떤 식으로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거야?
마츠무라 건강해~ 하고 전신으로 표현 (웃음).
다나카 우린 스트레칭은 안하고, 라이브 하면서 근육 풀리니까 끝난 직후가 제일 기운 넘치는걸!
마츠무라 그래서 집까지 달려서 가지 (웃음)
-SixTONES는 작년 YouTube에서 MV가 배포되기도 했는데요, 그걸 겪고 나서 작년의 요코아리와 다른 점은 있나요?
다나카 전혀 없어!
마츠다 그래요?
다나카 다른게 있다고 하면, 소중하게 여겨야 할 곡이 좀 더 명확해진걸까. 그렇지만, 그건 우리 뿐만이 아니라 어떤 그룹도 YouTube에 올린 곡은
특별한 곡이 되어 있지 않아?
후카자와 그건 그렇네.
다나카 영상을 보고 좋아졌다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알기 쉽고.
후카자와 감격스럽게도, 오리지널 곡도 늘어나고 있고. 그래도, 선배님 곡 중에서도 부르고 싶은 곡이 아직 많이 있어.
마츠무라 역으로 그걸 할 수 있는 것도 Jr.인 지금 뿐이기도 하고. 특권이라고 생각해.
미야치카 그건 틀림 없네.
마츠무라 뭔가 타키자와(히데아키)군이 사장이 되고 나서 Jr.가 하는 일이나 환경이 달라진 것 처럼 보일지도 몰라도
타력으로든 자력으로든 일이 들어오면 전력으로 한다는 자세는 변하지 않으니까 말야.
다나카 내가 생각하는건, 여태까지는 쟈니스 Jr.는 아직 데뷔 하지 못한, 예비군 같은 위치에서 어떤 식으로든 벗어날 수 없었던게
타키자와군이 사장이 되고 나서 부터는 Jr.로서 브랜드가 다소 확립되기 시작해서, 우리도 자신감을 갖고 일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마츠무라 데뷔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다나카 물론 데뷔를 목표로 삼는 마음은 변하지 않지만.
후카자와 그건 틀림없어. 트래비스의 리허설도 타키자와군 보고 있지?
미야치카 눈치 채고 보면 타키자와군이 있어요. (웃음) "트래비스는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는 게 좋지 않아?" 라고 해주셔서, 그걸 토대로 세트리스트나 의상도 생각했어요.
마츠다 "트래비스는 너무 춤만 추지 않아도 괜찮지 않아? 노래만 하는 곡이 있어도 괜찮지 않아?" 라고도 해주셨어요.
후카자와 새롭네!
미야치카 그렇지만 춤 추기 때문에 트래비스라고 생각해서, 저희는 춤에 고집 하면서도, 색다른걸 보여드리고 싶네요.
후카자와 제각각 그룹별로 어필 포인트도 달라진걸까?
마츠무라 개인 역량에 의지하는 경우는 반대로 줄어들었을 지도. 그룹으로서 있는 경우가 강해진 것 같아.
다나카 그리고, 우리는 다른 그룹 보다 솔로가 있는 이유는, 개개인의 자유로운 느낌이 그룹에 색을 더한다고 할까, +a가 된다고 할까.
마츠무라 왜냐면 우리가 단체로 뭔가를 한다고 해도 트래비스한테는 못 이기는걸.
다나카 '개개인이 하고 싶은걸 하는게 그룹에 도움이 된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어. 전에는, 뭔가 납득할 수 없어, 그러니까 솔로로 실현하고 싶어, 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솔로를 하는게 그룹에 도움이 되는구나' 라는 마음으로 바뀌었네.
마츠다 반대로, 저희는 무기로서 싱크로 댄스라는 부분은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마츠무라 그룹으로 엮인 의미가 없어지니까.
미야치카 저희는 그게 있기 때문에 있으니까요. 거기에 더해서, 관객 분들께 다양한 면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페어로 해 보거나, 다양한 도전은 하고 있어요.
다나카 트래비스는 요코아리 안에서 뭉쳐있지 않고 각각 다른 곳에 있어도 뭔가 커다란 집단으로 보이는걸. 그렇지만 우리는 뭉쳐있어도 제각각으로 보여.
마츠무라 정렬계 같은거 진짜 무리. 예를 들어, 깔끔하게 두 줄로 선다던가 안어울려.
다나카 안 어울리기도 하고, 못해. 위치 못잡아. 옆으로 나란히 서는 것도 못해.
마츠무라 옆라인 잡아라, 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못하는걸.
다나카 학예회 같이 눈에 띄는 표시가 없으면 못해
후카자와 우린 어쨌든 지금 인원수가 달라졌으니까, 작년까지 해 왔던 변화가 확 날아갔어!
전원 확실히!
후카자와 이번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9명인 Snow Man이 받아들여지도록 힘내겠습니다!
무카이 동감입니다!!
다나카 백턴 잘해.
마츠무라 댄스도!
무카이 왜 SixTONES씨 들이 그런 얘기 하는거예요~! (웃음)
인터뷰 너무 좋아서 다 같이 읽었음 해서 번역해왔어!
말투라던가 표현 방법 같은데서 직역하면 어색한 부분은 의역해서
약간 느낌 다를 지도 몰라 ㅠ 미안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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