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가 배우로 자리 잡으려고 굳이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필요까진 없는듯
다른 아이돌 출신 배우들관 다르게 영화부터 시작해서, 영화 쪽에서도 어느정도 자리잡았고
드라마 들어가는 거만 봐도 아이돌이 아니라 이미 배우로 자리잡고 있는걸로 보여ㅎㅅㅎ

그래서 난 굳이 애쓰지 않고 조금은 이 젊음을 즐겨줬으면 좋겠다'ㅅ'
준호가 정진이랑 서율 택한게 자기 취향인지 아님 향후를 고려해서 내린 결정인진 모르겠지만
난 뭔가 지금 나잇대에만 할 수있는 롤들도 앞으로 많이 해줬으면 하는 느낌
20대에 30대롤 하는것보다, 30대에 20대롤 하는게 더 어려우니까... 랄까ㅇㅅㅇ 남자남자한 롤들은 앞으로도 많이 할 수 있을거 같아서.

물론 준호의 소년미와 베이비페이스ㅋㅋㅋㅋ를 좋아하는 내 취향이 반영된 거일 수도 있음

근데 머글들한테 준호 캐릭터가 터지려면 외모도 중요하고, 아예 남자다운 롤이 아닌 이상(ex.도깨비 김신) 약간 귀엽고 허당미있는 역할이(ex. 쇼핑왕 루이 루이, 킬힐 지성) 의외로 덕후몰이 하기엔 더 좋은거 같아서
요런 풋풋한 역도 해줬으면 좋겠어

배우로서 너무 가벼운 이미지만 구축되는거도 안좋지만... 내가 보기엔 준호가 이걸 걱정할 시긴 지난거 같아서~
뭐 뭔들 준호가 알아서 잘하겠지만
그냥 많은 사람들이 이준호 잘생기고 귀엽고 멋있는데 소년같은 그런 매력을 알아줬음하는 빠수니의 푸념글이었엉8ㅅ8.....


김과장 잘되라! 서이사 캐릭터 잘되라!
차기작 바로 들어와주세요♡ 잊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