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뭐에 꽂히면 그거만 계속 돌려보는편이기는 한데
자백 13화에서 아버지랑 취조실에서 만나고 재심신청 수락하는 장면 있잖아
거기서 아버지랑 대화 주고받으면서
'저는 죽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도 믿지 않았잖아요' 하는 대사가 있는데
저 아버지도 믿지 않았잖아요 에 꽂혀서 진심 몇십번은 돌려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고 물어보면 설명을 못하겠네ㅋㅋㅋㅋㅋ그냥 저 대사톤이 미치게 좋아ㅋㅋㅋㅋㅋ
예전에 볼때도 저 부분 무한 반복이었는데
주말에 자백 복습한다고 다시 보다가 13화까지 왔는데 이게 뭐라고 지금도 저기서 뒤로 못넘어가고 있다ㅋㅋㅋㅋ14화 봐야되는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