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나이가 든 서동천과 젊은 하립의 대비를 생각했어요.
걷는 방법이나 몸의 움직임 등, 여러가지를 생각했어요."

"(대비를 표현하기 위해) 대사 연습도 했어요.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노년 촬영을 할 때는 메이크업에만 3~4시간이 걸려서 메이크업만으로도 지치게되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레 몸과 마음도 피곤해져서 원활하게 연기할 수 있었어요 (웃음)."

"저뿐만 아니라 이설 씨가 연기하는 이경도 가수를 꿈꾸는 인물이에요.
그래서 함께 노래와 기타연습을 4개월정도 했어요.
촬영 1개월 전엔 노래 녹음도 하고, 라이브 씬도 연습했어요.
핸드싱크 씬에선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하는 척을 하면 되는거지만,
연주하는 척을 하더라도 연주법을 제대로 알아야 표현할 때 박력이 나오거든요. 그 연습이 힘들었어요.
노래는 사전에 녹음을 하면 되지만 기타 솔로 파트는 그렇지 못해서,
기타 솔로 파트를 죽어라 연습했어요."

"가장 좋아하는 곡은 이경이 부른 '혼잣말'이랑
제가 기타를 치면서 부른 '그대 떠나 없는 거리'에요.
'그대 떠나 없는 거리'는 하립의 테마송이라 연습을 거듭해서 불렀어요.
가사도 음악감독님과 함께 썼어요.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썼죠. 추억이 담긴 곡이에요."


오랜만에 일본어 번역한거라
오역 의역 주의해줘ㅋㅋㅋ

번역은 한국어를 잘해야하는거 같아ㅠㅠㅠ
이해 안가는 부분 있으면 덧글 달아줘 최대한 고쳐볼께

+
작사부분 원문 첨부할께! 몇 번을 읽어도 작사했단 이야기같은데 
처음 듣는 이야기라 번역하면서도 반신반의 함ㅋㅋㅋ

https://img.theqoo.net/vgb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