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국이 입맛이랑 비슷한지 한 번 고기 먹으러 정국이가 왔다 갔다는 곳에 갔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
그래서 그 이후로는 정국이 사인 있거나 왔었다는 꾹's pick 맛집들은 가보는 편인데 오늘 연천에 있는 캠핑장 처럼 생긴 고깃집 다녀왔어
고기도 맛있는데 안에 팬들이 정국이 사진이랑 굿즈랑 갖다 놓은게 너무 재미있고 좋더라ㅋㅋㅋㅋㅋㅋ
사장님한테 정국이 얘기도 듣고(옆에 애기들 축구하라고 만든 공간에서 친구랑 배드민턴 치고 마당 한가운데서 정국이가 춤췄대ㅋㅋㅋ)ㅋㅋ) 서비스로 커피도 주시고 이것 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어
군부대 근처는 맛집들이 없다는 인식이었는데 그래도 맛있는 고기집이 있어서 정국이가 맛있게 먹고 갔다는 게 참 마음이 좋더라구
나도 쪽지 써놓고 왔으니까 담에 혹여 가는 동그리 있으면 내 쪽지 발견해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