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에서 본 주주 중증때 인터뷰인데 말을 기깔나게 잘해 가벼운듯 한데 하나도 안가볍고 되게 핵심을 찌름 저 세계평화도 뭔말인지 알겠어 우리는 모르는걸 두려워하지만 알면 달라지고 애정을 가지면 친절해지는 그런맥락을 저렇게 말하다니 천재적이야
Q. '오징어 게임' 시즌2 뒤에 공개한 올해 첫 한국 넷플릭스 작품이다. 부담감은 없는지
부담감은 커녕 오히려 감사할 뿐입니다. 해외 촬영가서 이야기 들어보면 현지 한인분들은 삶의 질이 나아졌대요. 인종 차별도 예전에 비해서는 덜해졌고 일할 때도 한국인들을 호의적으로 대해준다더군요. '오징어 게임'을 보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호감을 느끼는 세계적인 관객들이 또 한국 콘텐츠를 보는 거죠. 저도 옛날에 홍콩 영화 나오면 무조건 봤었거든요. 그게 문화의 힘인 것 같아요.
익숙해지는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선입견들이라는 게 결국은 익숙하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 고수 있잖아요. 배우 고수 형 말고요. (웃음) 고수를 잘 못 먹잖아요. 근데 그게 익숙해진다면 새로운 맛과 재미를 찾는 거잖아요. 즐거움이 하나 더 늘어나는 거니까요. 한국 콘텐츠 문화가 많이 퍼지면 좋죠. 저는 심지어 세계평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