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올렸길래 내가 올림
역시나 잘 나옴 존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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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아방가르드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의 한국 앰버서더인 배우 주지훈이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2021년 6월호 별책을 장식했다. 그는 태그호이어의 대표 모델 까레라 호이어02를 착용하고 카메라 앞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
주지훈은 이날 인터뷰에서 '지리산' 촬영을 위해 “남원뿐 아니라 전국을 돌아다니며 찍고 있다. 일단 지리산 자체가 경상남도, 전라 남북도, 3개 도에 걸쳐 있어서 남도는 계속 돌아다니는 중이고, 또 세트가 대전, 용인, 파주에 있어 거의 전국을 도는 셈”이라고 밝혔다.
주지훈은 드라마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이번 작품에서 로맨스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것”이라며 “있다면 있을 수도, 없다면 없을 수도 있다. '시그널'과 비슷한 상황”이라 말했다. 또한 “최근 크랭크업한 '사일런스(가제)'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주지훈은 태그호이어 캠페인 #ForeverChasingTomorrow에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태그호이어가 지향하는 가치가 내 커리어와 닮은 부분이 있다. 스포츠 선수들이 기록을 깨기 위해 항상 경주하듯, 배우인 나 역시 매번 자신의 한계를 넘어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연기한다. 이것 역시 일종의 경주”라는 말을 남겼다. 이날 주지훈이 착용한 태그호이어의 까레라는 스페인어로 ‘경주’를 뜻한다.
태그호이어와 주지훈이 함께 한 '에스콰이어' 2021년 6월호는 5월 20일부터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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