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스타전으로 각자의 스타일과 음색 등등을 다 알게됨
2. 36명, 9팀이 팀/개인으로 꾸준히 공연함
이러다보니 시간될 때 뭐하지?? 싶은게 별로 없어ㅋㅋㅋ
다음주 토요일에 나 시간 남는데 뭐하지? 해서 찾아보면 누군가는 공연을 하고 있을 확률이 50%
어차피 앞자리 욕심 없어서 빡센 단콘 아니면 얼추 표는 구해짐
그래서 쉬는 날에 그냥 차끌고 드라이브 겸 공연장가서 공연보고 오는거 좋더라
사실 이런저런 문화행사로 성악가들이나 뮤배들이 여러 도시에서 공연을 하지만
아무리 집 앞에 온다고 해도 내가 잘 모르는 아티스트를 보러는 잘 안가잖아
근데 내가 실력도 음색도 아는 사람이면 조금 멀어도 가볼 용의가 생기더라
덕질도 덕질인데 (덕질하는 팀도 한팀 있긴함) 그게 아니더라도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을 때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그것만으로도 좋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