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호텔 정원에 기념사진 찍는 곳이 있었음
거기 설치된 카메라로 기념사진 찍으면
그 정원에 있는 엄청 큰 전광판에 그 사진들이 동동 떠다니는거임 ㅋㅋ

미클이랑 같은 호텔인지도 모르고
공연보러 지방 갔다가 ㅋㅋㅋ
짐풀고 아무도 없는 정원을 혼자 산책하는데
눈 앞에 이게 동동 떠있을 때의 기분이란...




https://img.theqoo.net/DsgnD

스티커로 가린건 일반인 분들이고.....
영상으로 보면 진짜 웃긴데 일반인들도 나와서 캡쳐만 올려봄
윈도우 화면보호기같은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이 적용된거라
작은 사진들이 동동 떠다니다가 갑자기 큰 사진 나오고 이런건데



(작은 사진들이 동동 떠다님)
>> 아이고 사람들이 이런걸 이렇게 찍는구나 예쁜 추억이네 ^^

(미클 사진이 휙 지나감)
> 응? 방금 지나간거 미클같은데...

(갑자기 미클 사진들이 우르르 나와서 커졌다 작아졌다 함)
> 미친 이거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눈을 의심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이다 진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