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에서 고우림 김동현은 이미 갈 팀이 거의 정해져있는 상태나 마찬가지였고 한태인 염정제가 남은 한 자리로 다투는 형국이었는데
둘 다 각각 다른 강점이 있는 베이스였다고 생각했거든 ㅠ
그래서 정제가 떨어지고나니 정제가 넘 아쉽고ㅠㅠ
정제 응원하긴했지만 만약 태인이가 떨어졌다면 태인이가 넘 아쉬웠을 것 같고ㅠㅠ
여튼 난 방송 보면서 내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ㅠㅠㅠ
그리고 방송 끝나고나서 알고보니 한태인 염정제 그렇게 절친이었을 줄이야 ㅠㅠㅠㅠ
둘이 집도 가까워서 잠 안오면 새벽에 만나서 24시간 카페에 널려있던 사이였다는거 알고 또 울컥하고ㅠㅠㅠㅠ
찐절친들 ㅠㅠㅠㅠ
(그래서 방송 후에 둘이 같이 한 인라도 많음 ㅋㅋ)
그런데 김주택이 둘 다 아들처럼(?) 품고 챙겨줘서
방송 끝난 이후에도 위안이 많이 됨
정제 맘 다칠까봐 그랬는지 김주택이 진짜 유독 많이 챙겼어
미라클라스+염정제 해서 미라클라스염이라고도 자주 말해주고
(팀덬들은 싫을 수도 있지만 나는 맘써주는게 넘 고마웠음)
김주택이 이 둘한테 커플 패딩 사입히고 뿌듯해했던것도 좋았고ㅋㅋㅋ
정제는 따로 안경 사주고 각인 커플(?) 팔찌도 해주고
형은 팬싱 나와서 널 만난게 행운이라고 계속 말해주고
안경 왜 안하고 다니냐고 징징대고 ㅋㅋ
(나중엔 정제가 옛다써줌st로 장난처럼 인증도 했는데 그런 관계성이 넘 좋았음
어찌보면 유명 성악가와 성악도의 관계인데
정제가 편하게 치댈 수 있는 형이 되어준게 신기하더라구)
나는 당시에 정제 많이 좋아했어서 교실만한데서 했던 정제 독창회도 피켓팅 뚫고 갔었는데
아주 작은 곳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자기를 보러 티켓을 사서 와줬다는 것에 찐 감동해서 말을 잇지 못했던게 기억나ㅠ
조명이 어두워서 몇명이나 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노래하다가 멘트 때 조명 켜진거 보고 얼음 됐던거 ㅋㅋ 귀엽고 찡했음 ㅠ
그리고 그 때 졸업 앞두고 고민이 많은 것 같았는데
방송 출연했다고 붕 뜨지 않고 진지하게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지 고민하는 것도 좋았고
학교에서 열심히 배운거라고 아리아, 가곡도 불러주고 (실기시험 봤던 곡으로 ㅋㅋ)
그리고 위연가 작곡가님이 반주자로 오셨었는데
위연가랑 다른 창작 가곡 몇곡 불러줬었거든
근데 그거 들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음 ㅠㅡ
정제는 마음을 울리는 베이스가 맞고 특히 한국 가곡 정서에 잘 어울리는 베이스야 ㅠ
끝나고 사인받는데 울어서 눈 퉁퉁 부어있느니까
오히려 정제가 고마워하던 것도 넘 인상적이었어
이런 저런 공연을 많이 다녔지만 그렇게 모든 관객이 고마워서 어쩔 줄 몰라했던 연주자는 처음봤거든
아마 첫 독창회라 더 특별했겠지만 ㅠㅠ
아마 일반적인 성악의 꽃은 오페라가수가 되는 길이겠지만
나는 정제가 계속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좋은 가곡들을 소개하는 가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자신에게 잘 맞는 음악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더라구
요즘도 열심히 음악하고 있는거 계속 찾아듣고 있어
그리고 태인 정제 주택 관계성도 언제나 응원함 ㅋㅋ
서로 각각 다른 방향의 음악을 하고 있지만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거 보기 좋아 ㅎㅎ
둘 다 각각 다른 강점이 있는 베이스였다고 생각했거든 ㅠ
그래서 정제가 떨어지고나니 정제가 넘 아쉽고ㅠㅠ
정제 응원하긴했지만 만약 태인이가 떨어졌다면 태인이가 넘 아쉬웠을 것 같고ㅠㅠ
여튼 난 방송 보면서 내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ㅠㅠㅠ
그리고 방송 끝나고나서 알고보니 한태인 염정제 그렇게 절친이었을 줄이야 ㅠㅠㅠㅠ
둘이 집도 가까워서 잠 안오면 새벽에 만나서 24시간 카페에 널려있던 사이였다는거 알고 또 울컥하고ㅠㅠㅠㅠ
찐절친들 ㅠㅠㅠㅠ
(그래서 방송 후에 둘이 같이 한 인라도 많음 ㅋㅋ)
그런데 김주택이 둘 다 아들처럼(?) 품고 챙겨줘서
방송 끝난 이후에도 위안이 많이 됨
정제 맘 다칠까봐 그랬는지 김주택이 진짜 유독 많이 챙겼어
미라클라스+염정제 해서 미라클라스염이라고도 자주 말해주고
(팀덬들은 싫을 수도 있지만 나는 맘써주는게 넘 고마웠음)
김주택이 이 둘한테 커플 패딩 사입히고 뿌듯해했던것도 좋았고ㅋㅋㅋ
정제는 따로 안경 사주고 각인 커플(?) 팔찌도 해주고
형은 팬싱 나와서 널 만난게 행운이라고 계속 말해주고
안경 왜 안하고 다니냐고 징징대고 ㅋㅋ
(나중엔 정제가 옛다써줌st로 장난처럼 인증도 했는데 그런 관계성이 넘 좋았음
어찌보면 유명 성악가와 성악도의 관계인데
정제가 편하게 치댈 수 있는 형이 되어준게 신기하더라구)
나는 당시에 정제 많이 좋아했어서 교실만한데서 했던 정제 독창회도 피켓팅 뚫고 갔었는데
아주 작은 곳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자기를 보러 티켓을 사서 와줬다는 것에 찐 감동해서 말을 잇지 못했던게 기억나ㅠ
조명이 어두워서 몇명이나 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노래하다가 멘트 때 조명 켜진거 보고 얼음 됐던거 ㅋㅋ 귀엽고 찡했음 ㅠ
그리고 그 때 졸업 앞두고 고민이 많은 것 같았는데
방송 출연했다고 붕 뜨지 않고 진지하게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지 고민하는 것도 좋았고
학교에서 열심히 배운거라고 아리아, 가곡도 불러주고 (실기시험 봤던 곡으로 ㅋㅋ)
그리고 위연가 작곡가님이 반주자로 오셨었는데
위연가랑 다른 창작 가곡 몇곡 불러줬었거든
근데 그거 들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음 ㅠㅡ
정제는 마음을 울리는 베이스가 맞고 특히 한국 가곡 정서에 잘 어울리는 베이스야 ㅠ
끝나고 사인받는데 울어서 눈 퉁퉁 부어있느니까
오히려 정제가 고마워하던 것도 넘 인상적이었어
이런 저런 공연을 많이 다녔지만 그렇게 모든 관객이 고마워서 어쩔 줄 몰라했던 연주자는 처음봤거든
아마 첫 독창회라 더 특별했겠지만 ㅠㅠ
아마 일반적인 성악의 꽃은 오페라가수가 되는 길이겠지만
나는 정제가 계속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좋은 가곡들을 소개하는 가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자신에게 잘 맞는 음악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더라구
요즘도 열심히 음악하고 있는거 계속 찾아듣고 있어
그리고 태인 정제 주택 관계성도 언제나 응원함 ㅋㅋ
서로 각각 다른 방향의 음악을 하고 있지만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거 보기 좋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