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jmcao1991/status/191524042808306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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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movie_maru2024/status/1915244092231184399
선정 이유
아야노 고는 흥미롭기 짝이 없다.
솔직히 〈가라오케 가자!〉의 연기도 원작의 이미지에 매력을 부각했다는 점에서 그의 독특함이 〈MIU404〉에서도 본 버디물에서 더더욱 운치를 더한다는 점을 실감했다. 그 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작품이 오리지널 각본 〈동그라미〉고, 확실히 역에 색감을 입히는 배우가 되어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연 도모토 츠요시의 종잡을 수 없는 모습에 의한 독특한 분위기를 아야노는 목소리만의 출연으로 그 장면에 잔물결을 일으켰고, 모습을 보인 순간에 영화의 색을 바꿔 버렸다. 요코야마라는 캐릭터는 틀림없이 고독한 노인이 될 터였는데 도모토가 연기하는 사와다와 만나서 방향을 전환할 수 있었다고까지 관객이 상상하도록 하는 연기를 아야노는 보여주었다. 게다가 그렇게까지 특이한 연기를 하면 주연을 잠식할지도 모르는데, 도모토와는 다른 색조의 빛을 내서 이 작품은 후반부터 버디물로 변화한다. 이것은 틀림없이 많은 버디 작품에서 상대의 연기를 받아서 접근하는 기술을 아야노가 익혔기 때문에 가능한 표현이리라.
게다가 아야노는 억양 있는 감정을 드러내는 법이 실로 능숙하다.
그것을 이 작품에서는 만끽할 수 있다. 이는 목소리의 음량에서부터 부드러움, 템포까지 전부 계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추측해 보면 목소리를 의식하며 연기를 구축해 간 게 아닐까. 이 작품으로 남우조연상에 올리자고 생각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모습 없는 이웃의 위험성은 목소리만으로 짐작할 수 있고, 등장하고도 남과의 거리감이라는 개념이 없어 보이는 모습에 관객들은 이 남자의 위험함을 느낀다. 이윽고 태평하게 웃는 얼굴에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주인공과 같은 시선으로 남자를 인식하게 된다. 더욱 대단한 것은 어느새 ‘귀찮은 타입이지만, 없으면 좀 외롭다’고까지 생각하게 하는 인물로 막을 내리는 점이었다.
언뜻 보면 공들여 만들면 간단할 것처럼 생각되기 쉬운 역이지만, 애착을 느끼게 할 만큼 연기로 표현하려면 역에 대한 분석과 평소부터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연구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역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엿보이는 서글서글한 웃는 얼굴이 스크린에 새겨져 있었다. 이 연기를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즐거운 영화 체험을 선사해 준 아야노 고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영화평론가 이토 사토리)
고짱 오메데또!!! 🎉🎉🎉
여기서 연기 좋았는데 상까지 받아서 기쁘다
사이토 준도 가라오케 가자로 신인상 받았고, 작품상은 그곳빛 감독님 작품이더라
시상식 참가 여부도 사이트에 들어가보니까 나왔는데 고짱은 일정 때문인지 비디오메시지 참가네
직접 상 받는 모습 보고 싶은데 아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