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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의 밤도 아키타의 일도 있고,

그리고,

어젯밤도

지진이 또다시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게 아닌가하고

불안해하며 자고

새벽에 눈이 떠지면 이거야.


눈이 떠지고 경악했어

커. 조금 많이 커.

정보량이 따라오지 못했어.

3.11의 바로 뒤이기도 하고


괜찮지 않았던거네요

필히 무서웠던거죠..

걱정입니다.


진원지의 분들

그리고 측근분들,

그 주변분들

직업상 다른 지역에

친족이 있는 분들


아무것도 편하지 않고,

한밤중을 보내고,

지금도 불안에 사로잡혀 있을지도 모릅니다.


주의, 그리고 경계가

계속 될지도 모르지만

부디 조금이라도

불안을 걷어낼 수 있기를.


지금 상황으론

원전이 이상 없다고 정보

불행 중 다행입니다


붕괴나 화재, 단수나 정전,

현지의 진짜 세부사항을

전부를 알고 겸하기때문에

용이한 말을 던질 수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마음속이 온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플레이트가 이어진 이상

아키타의 지진이라고 노토반도라고

이어져있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안을 부채질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

내일은 우리의 몸이라는 말을

잊지말고 사전준비는 게을리하지 않도록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도 항상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진 대국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싶어



그리고 목소리를 걸어줄 동지가 있는 분들은

힘이 되어주세요

공포라고 하는 광기는

마음의 결계를

바로 찢고

마이너스 상상을 불러 일으키기때문에


좋은 때에 옆에 있는 것은 쉽습니다

안 좋은 때에 곁에 있어 서로 지지하는 것이

정말 필요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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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오역 多

야스 항상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