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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 ON IZ*ONE vol.13 장원영, 조유리, 안유진, 혼다 히토미
이번달은 동생팀 4명이 등장! 최근 숙소 에피소드를 가득 공개!

[12명이라면 누구와 룸메이트가 되어도 OK!]

히토미 : 2020년에 IZ*ONE에게 일어난 일들 중 하나가, 봄에 숙소를 이사간 일이에요. 다같이 가위 바위 보 해서 방을 나눴는데요, 여기 넷은 유리 빼고는 다 혼자 쓰고 있지.

...

유리 : 나는 나코랑 둘이서 방을 쓰는데, 매일 언제든지 수다 떨 수 있어서 즐거워! 쇼핑했을 때는 나코한테 제일 먼저 보여주는데, 항상 박수치면서 「귀여워!」라고 해줘♡ 최근에도, 막 산 머리띠를 칭찬해줬어요. (웃음)
히토미 :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역시 둘이서 방을 쓰는 것도 즐거울 것 같아.

유진 : 저도 멤버들 중에서 누가 룸메이트가 되어도 대환영이에요!

[멤버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서 성장&웃게 되었다♡]

히토미 : IZ*ONE이 결성된 후로 2년 이상 지났지만, 12명이 사이가 좋다는 점은 정말 변함없는 것 같아.

...

유리 : 히토미는 나랑 다른 세상에서 사는 사람 같아! 나는 자는 걸 좋아해서, 자정에 잠들어서 다음날 저녁 6시에 일어난 적도 있거든. (웃음) 근데, 히토미는 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다녀오거나…… 그런 성실한 생활을 보내고 있으니까, 본받아야겠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아.

히토미 : 한번 정하면 끝까지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일 뿐이지만. 나는 반대로 유리의 좋은 의미에서 자유로운 점이 부러워! 갖고 싶다고 생각한 옷은 망설임없이 사거나, 배가 고프면 몇시라도 라면을 먹거나. (웃음) 감정에 솔직한 점이 멋지다고 생각해.

유리 : 정말? 기쁘네.

유진 : 저는, 유리 언니의 묵묵히 일을 마주 대하는 자세가 존경스러워요. 9월에 유리 언니 혼자서 드라마 OST에 참가했을 때도, 멤버들도 모르는 사이에 녹음을 마치고 돌아와서 깜짝 놀랐어요.

유리 : 계속 칭찬 받으니까, 점점 쑥쓰러워져서 지금 손에 땀이 엄청나게 나고 있어. (웃음)

히토미 : 원영이는 제일 어린데도 책임감이 강하고, 일본어도 영어도 잘해서 존경할 점 밖에 없어.

유리 : 그리고,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해서 상대방에게 말해주는 걸 잘해! 난 항상 원영이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

원영 : 오늘 유리 언니는 입술과 볼터치 색의 밸런스랑 조화가 완벽해요!

유리 : 아싸~, 고마워♡

번역 전문 및 출처 : https://twitter.com/maruikoot/status/1340008406569127936?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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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 꼭 사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