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하나를 마셔도 주변 사람들까지 다 챙기는 다정함도
멤버들한테 우스갯소리를 해도 지나가는 말로 넘기지 않고 장난이라고 꼭 덧붙여주는 섬세함도
머쓱하게 슬쩍 웃어넘겨도 될 무대 하나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정성도
무대 끝에서 끝까지 쉼없이 뛰어다니면서 팬들 하나하나 눈 마주쳐주는 열렬함도
무대 위에만 서면 하염없이 반짝이는 눈도
최고의 순간을 선물해주고서도 다음엔 더 잘하겠다고 꼭꼭 눌러담아 전해주는 진심도
이 모든걸 주는 사람이, 좋아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한 사람이 슈아라서 좋아🩷